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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이규진 본부장 ‘행복나눔인’상 수상

  • 입력 2013.09.12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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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이규진본부장은 12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013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국제 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본부장은 김안과병원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1년에 3회 무료 안과 진료 및 수술 봉사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나눔국민운동본부’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본부장은 이에 앞서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을 돌보며 2003년 강동구에서 불우이웃돕기에 크게 이바지해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2004년에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었다.

‘행복나눔인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우리 사회의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나눔 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총 3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