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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 입력 2013.09.2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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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고신대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이 9월 24일 해양경찰 60주년 및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서 해양경찰 의료복지와 의료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강당에서 해양경찰청장(청장 김석균)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09년 진료지정병원 MOU를 체결하고, 해경, 낙도, 어민등의 응급진료와 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료활동을 매년 협력ㆍ추진해나가고 있다.

특히 유난히 더웠던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8월 7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들을 위로 방문하여 수박, 간식, 구급약을 전달했으며, 8월 31일(토)에는 해운대, 광안리등 부산 5개 해수욕장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들을 위한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상욱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닷가에 위치한 대학병원인 만큼 해양경찰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8일(토)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 국제라이온스 355-A지구와 함께 경남 통영 추도의 대항마을 의료봉사가 진행 되며,  도입 예정인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남해지방해경과 함께 낙도 지역 응급환자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