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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대신 얼굴 운동만으로 아름다운 얼굴 만든다

  • 입력 2013.10.17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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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성형 수술 없이 집에서 간단한 운동만으로 V라인처럼 아름답고 균형 잡힌 얼굴을 만들 수 있는 얼굴 운동기구가 등장했다. 

뷰티케어 전문기업인 G&G Beauty+는 얼굴 성형 운동기구 ‘셀프페이스22’를 17일 공식 출시해 웹사이트(selfface22.kr)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얼굴 운동기구는 22개로 구성된 얼굴 뼈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활성화해 얼굴을 교정하는 세계 최초의 얼굴 성형 운동기구로, 국내 특허는 물론 세계 특허도 출원 중이다.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실리콘 기구를 앞니와 송곳니로 입에 물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미는 동작만으로 사각 턱과 같이 본인이 갖고 있는 얼굴 부위별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셀프페이스22는 자신의 얼굴을 55가지 상황 별로 진단해 V라인, U라인, O라인, T라인, W라인 등 원하는 얼굴형으로 교정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V라인 운동법은 사각 턱, 주걱턱을 교정해 계란형 얼굴(V라인)로 만들 수 있다. 처진 볼을 교정하는 U라인 만들기, 큰 얼굴을 교정하는 O라인 만들기도 있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생체역학 교수인 존 업레저(John E. Upledger) 교수는 22개로 구성된 얼굴 뼈는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이들 뼈의 추진력은 앞니에서 발생하며 뼈의 독립적인 움직임이 활성화 되어있어야 노화를 지연시켜 얼굴과 아름다운 얼굴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혀낸 바 있다. 여기에 착안해 앞니와 송곳니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얼굴뼈의 움직임을 정상으로 돌려서 얼굴의 형상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셀프페이스22’이다.

이 얼굴성형 운동기구를 개발한 박균섭 휴플렉스(Huplex)연구소 소장은 “아름답고 균형 잡힌 얼굴의 해답은 앞니와 송곳니에 있다”며 “22개 얼굴뼈들의 주춧돌은 송곳니이며, 움직임의 추진력과 형태유지는 앞니가 결정하는데 셀프페이스22는 송곳니와 앞니 운동을 시킴으로써 갸름한 V라인 얼굴, 얼굴축소, 얼굴균형을 맞춰주고 이마, 광대뼈, 돌출입 등 개인마다 갖고 있는 부위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프페이스22는 구강자극을 통해 신체 균형과 회복력을 극대화 시켜 준다. 아기의 손 빨기 운동처럼 뇌를 자극시켜 최적의 균형 잡힌 상태, 가장 이상적인 조화로운 얼굴과 건강한 몸의 밸런스를 회복시켜 준다. 

셀프페이스22는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얼굴 운동을 통해 피부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셀프페이스22는 모세혈관의 순환을 최적화시켜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피부탄력과 얼굴 리프팅은 물론, 눈가 및 팔자주름관리를 통해 현대인들이 원하는 동안 관리가 가능하다. 

박균섭 소장은 “얼굴을 구성하는 기초이자 골조인 골격을 바로 세우면 아름답고 조화로운 얼굴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다” 며 “3주간 꾸준히 아침에 15분, 저녁에 20분을 투자하면 자신의 얼굴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