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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대한생리학회 새 수장에 高大 나흥식 교수

  • 입력 2013.10.28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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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대한 학술대회서 이사장 공식 취임
· 취임일성 ‘다른 학문분야와 융.복합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로 국제학회 도약’ 천명

[1L]고려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나흥식 교수가 대한생리학회 새 수장을 맡았다.
 
나흥식 교수는 10월 24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1월부터 2015년10월까지 2년간이다.
 
나흥식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한국신경과학회 회장, 한국 뇌협회 차기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흥식 이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다른 학문분야와의 융,복합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로 국제학회 도약’을 강조했다.

나 이사장은 “대한생리학회는 1945년에 창립된 대한민국 의학학술 단체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학회이다”고 강조하며 “특히, 학회 영문학술지를 2008년에 SCIE에 등재시켜 최근 IF가 1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번에 취임하는  2 년의 임기동안 학회의 국제화는 물론, 다른 학문분야와의 융, 복합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학회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