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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 수상

  • 입력 2013.11.2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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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논문의 우수성과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 

[1L]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은 지난 11월 15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대한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하용찬 교수는 앞서 세계적 정형외과 상위 저널인 '미국정형외과학회지(J Bone Joint Surg Am)‘ 2013년 2월호에 발표한 “Effectiveness of Multimodal Pain Management After Bipolar Hemiarthroplasty for Hip Fractur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고관절 골절로 인공반절 반치환술 시행 후 다각적인 통증 조절의 효과)”란 제목의 연구 논문의 우수성과 고관절학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용찬 교수는 “이번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상을 수상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기존 고관절 골절 수술 환자에서 통증 조절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로 인해 향후 다각적인 통증 조절이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