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올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간섬유화와 간경화 등 만성 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제 46회 ‘한독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김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연구로 간 조직 지방합성 치료를 위한 핵심 억제 조절 신호인 ‘LXR-α’ 발견하고, ‘올티프라즈(OLT)’의 ‘LXR-α’ 억제효능과 과학 원리를 밝혀내 이를 간질환 분야 최우수 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금),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이다.김기택 이사장은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규정을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학회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도 적극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로 변모시킬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택 이사장은 "정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여민 교수가 국민건강양영조사제 제6기 2차년도(2014)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윤여민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검사 수행기관의 질적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국민건강영양조사 진단의학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수행 기관을 방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학술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진단의학 검사 과정에 대한 표준 지침서를 개발해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 정형외과 공창배, 핵의학과 임상무, 병리과 고재수 박사팀이 10월16일(금)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PET/MRI를 이용한 골육종의 수술전 항암 반응에 대한 조기 예측’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 (연구 제목) Byung Hyun Byun, Chang-Bae Kong et al. Early response monitoring to neoadjuvant chemotherapy18 F-FDG PET/CT and MRI정형외과, 핵의학과, 병리학과로 구성된 원자력병원 골육종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이대목동병원 김광호(위·대장센터장, 외과), 김정숙(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대장에서 발생하는 선종과 비만과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한 선종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광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내시경 척추 수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더 파비즈 캄빈상(The Parviz Kambin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0월 14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척추외과학회(NASS;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2015'에서 이뤄졌다.The Parviz Kambin Award'는 내시경의 도입으로 디스크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소침습 척추 수술 학회(SMISS; Society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지난 15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이다. 김승현 교수는 국내 4번째, 세계 5번째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의 신경세포 소멸을 억제함으로서 경과를 늦추는 임상시험 결과를 얻었고, 희귀의약품으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의무원장)이 지난 13일 대한 정형외과 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교수는 2015년 10월부터 1년간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 10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 보직을 맡은 권순용 교수는 정형외과 과장, 세포치료센터장, 교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 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 국제 정회원,대 한 감정의학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생체재료학회 상임이사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은 ‘제2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조은경 교수(충남의대) 그리고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엄광현 조교수(전남의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이준구 전문의(KAIST)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제2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충남의대 미생물학 조은경 교수는 기초의학자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건 문제인 결핵, 패혈증 등 감염과 염증 질환 제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매진해 왔다.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서 첫 여성 의학자다.)최근 조은경 교수는 고아핵수용체의 새로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의 연구논문 2편이 2016 미국정형외과학회(2016 AAOS Orlando Florida March 1-5 )의 비디오 프리젠테이션 분야에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미국정형외과학회(AAO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3만5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정형외과학회다.학회는 2016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박 교수는 이 기간 동안 ‘대퇴골두 무혈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이내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이내희 교수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을 라이브로 시연하고, 관련 분야 논문을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관상동맥 만성 폐색병변 중재시술은 난이도가 높고 위험성이 큰 시술로 국내와 해외에서 몇몇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시술이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말레이시아,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는 국민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기관 미션과 비전의 공유 및 달성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 민간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의 협력 주도, 민간 기관과의 차별화된 공익적 연구 개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10월 9일(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열린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패(최우수상)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산부인과 곽재영 임상조교수 대우가 지난 9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COGI학회 (World congress on Controversies in Obstetrics, Gynecology & Infertility)에서 Best Abstact 상을 수상했다.이번 22차 COGI는 1년에 2번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학회로 산과, 부인과, 불임 및 생식의학 전 영역에 걸쳐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학회에서 곽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와 진행 중인 ‘자궁 보존적 수술 방법에 대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김범규 교수와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2016년판‘에 각각 등재될 예정이다.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5일자로 제10대 병원장에 권오정(權五楨, 58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권오정 신임 병원장은 폐암과 결핵 분야의 권위자로서 삼성서울병원의 기획실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사는 전임 송재훈 병원장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일차적으로 수습한 뒤, 본격적인 경영쇄신은 새로운 병원장이 주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권오정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개원하기 3년전인 1991년에 해외연수 의
국내 뇌척수 종양과 뇌전이암 연구 및 치료의 권위자인 이승훈박사(李承勳, 60세, 사진)가 을지대학교병원에 합류했다.을지재단은 5일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에 대한 신경종양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 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훈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은 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 암 관련 연구에 업적을 쌓아왔다. 이승훈 신임 의무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과 현재 을지재단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사진)이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동양의학회(ISOM)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4일 귀국했다.국제동양의학회 부회장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년 4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준비사항을 보고받았다.국제동양의학회(ISOM)는 197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침구학술대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13대 한요욱 회장의 제안으로 국제 상호간 이념을 초월해 전통의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학술교류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설립된 학
세계적인 뇌전증(epilepsy, 腦電症, 간질)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이병인 교수가 10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지난 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정년을 마치고, 인제의대 석좌교수로 초빙되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신경과)로 진료를 계속하게 되는 이병인 교수는 신경과와 뇌전증 분야에서만 11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SCI-journals)에 발표하였으며, 임상 및 기초 신경과학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연구경험을 지니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뇌전증의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국제병원연맹(IHF)이 수여하는 2015년 국제병원연맹 국제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맹은 올해 처음으로 IHF 국제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전 세계 19개국 연맹 회원 병원 및 의료기관 107 곳 중 혁신적이며 뛰어난 성과나 우수사례가 있는 경우 포상이 결정된다. 병원은 한국형 글로벌스탠다드 구축(효율성과 형평성의 조화)이란 주제로 지원했으며 연맹에서 시상하는 분야 중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병원이 지원한 우수사례는 미국식 자본주의적 성장과 유럽식 복지사회적 측면의 장점을 이끌어 낸 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내과 한지원 전공의는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의 지도하에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국제 간연관학회인 "‘The Liver Week 2015’에서 영어로 구연한 총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한지원 전공의는 병원 혈액내과와 공동연구로 ‘표면항원 음성 및 핵항체 양성인 한국인 혈액암 환자에서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재활성화(Hepatitis B Virus Reactivation in HBsAg-negative and anti-HBc-positive 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