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16년 4월 23일 더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신임회장으로 이충훈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대의원총회는 2014년 10월 대의원총회 가처분 이후로 1년 6개월여만에 개최되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공고하였고, 이에 서울,경기,강원 등 일부회원 5명이 가처분 신청을 하였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하여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법원은 이번 결정에서 서울, 경기, 강원 충남지회의 대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대의원만으로도 채무자의 정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최근 열린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과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의학 연구상(Psychiatry Investigation Award) 및 이세종 문화정신의학 연구기금을 동시에 수상하였다.박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인 'Psychiatry Investigation'의 인용지수를 향상시킨 것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Psychiatry Investigation Award를 수상하였고,‘카를 야스퍼스의 정신병리학 총론에 대한 정신의학사적 고찰’이란 연구주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김태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4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릴리학술상을 수상했다.릴리학술상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김태 교수가 대뇌피질 감마파 진동 조절의 기전을 밝히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 및 국외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술 연구 활동 공로를 인정해 릴리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최신 뇌과학기술인 광유전학(optogenetics)을 이용하여 인지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아주대병원이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서 공로상을 받았다.2016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한대표부와 한중일경제발전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며,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정부관계자와 3백여 개 중견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FTA와 산업협력추진’을 주제로 열렸다.아주대병원은 민간기관으로서 의료분야에서 한중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수상을 했다. 특히 이날
전북대병원 최옥선 상임감사,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감사 선출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최옥선 상임감사가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전북대병원은 최 상임감사가 지난 21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6년도 공공기관 최고감사인 청렴결의 워크숍’에서 전국 107개 공공기관(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의 감사 모임인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이하 공감협의회)의 감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최 상임감사는 향후 1년간 공감협의회의 감사로 활동하게 된다.공감협의회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공기관,
안면 피부성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교류를 통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단법인 대한안면피부성형연구회’가 정식 출범했다.해당분야의 젊은 의료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사단법인 대한안면피부성형연구회는 이전부터 함께 모여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이어오던 중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 계승시키고자 이달을 기점으로 정식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기로 결정했으며 서울림앤림 이비인후과 ‘이원용’ 원장을 초대 회장, 오아로 피부과 ‘정재윤’ 원장을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서울대학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임원진은 총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회장이 지난 4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뇌질환 전문병원 진료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한편 대한신경외과 회원의 권익과 학문 교류 및 학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였다.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의 허춘웅 회장은 1984년 개원 이후 32년 동안 뇌질환의 의학적 발전과 임상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그 일환으로 일본의 뇌질환 전문병원인 오오타기념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송정수 교수는 지난 4월 16일 제9회 통풍연구회 학술대회 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오는 5월부터 향후 2년간 국내 통풍의 기초 및 임상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지난 2011년, 국내의 통풍전문가들이 통풍에 대한 연구와 치료지침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학술단체인 통풍연구회는 그동안 대한류마티스학회지를 통해 한국인 맞춤형 통풍치료 지침을 발표했고, 아시아통풍전문가회의(EA
“아시아권에서 학술?자문활동의 중추적 역할위해 노력할 것”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 초대 국제협력위원장에 선임됐다.의학한림원은 2004년 4월 30일, 의학 및 관련 전문분야 연구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의학과 국민건강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 건의 등을 위해 설립됐다.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학술연구경력이 20년 이상이며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석학에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현재 4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특히, 지난 2015년에는 의학한림원의 법적
고려대 안암병원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헬스케어 ICT 융합컨소시엄)의 콘텐츠 개발에 적극 참여한 의료진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병원은 지난 4월 14일(목) 본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03차 연구협력단회의에서 ‘종양혈액내과 박경화 교수’,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 ‘소아청소년과 변정혜 교수’에게 상장과 갤럭시탭을 포상으로 수여했다. 박경화, 주형준, 변정혜 교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중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해외수출용 콘텐츠 개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융합형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 개발 등 환자 개개인 맞춤형 통합 콘텐츠
선도적인 바이오제약기업 ㈜한국로슈(www.roche.co.kr)는 매트 사우스(Matt Sause)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매트 사우스 대표이사(사진)는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한다.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2002년 로슈 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왔다. 2002년 미국 로슈 분자진단에서 시작, 2006년에는 로슈 분자 시스템에서 혈액종양학 글로벌 제품 담당자로 재임
유근영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4월 14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 제8차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아태암예방기구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유 교수는 2006년 방콕에서 열린 제3차 연차총회에서 아태암예방기구 사무총장에 선임된 이후 10년간 아시아 각국의 암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이번 총회에서는 이러한 역할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Exemplary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유 교수는 “우리나라에서의 암 예방 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아태암예방기구를 암정복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김순길 교수는 지난 4월 15~1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2016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1993년 창립되어 현재 심초음파학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 학회이며 영문잡지인 ‘The journal of Cardiovascular Ultrasound’를 발간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이다. 김순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최근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1985년 창립이후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생물정신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최근 뇌과학과 신경과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감정, 행동, 사고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길이 열려, 이를 통해 심오한 정신세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또한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전의 이해는 새로운 치료의 장으로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분들에게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김용구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 한영록 전공의 팀이 지난 3월 2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6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만성 목 통증과 흉추 자세와의 연관성’ 이라는 제목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만성 목 통증과 흉추 자세와의 연관성(Correlation between Chronic Neck Pain and Thoracic Posture)’ 연구는 목 통증이 경추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흉추 자세의 변형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목 통증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지난 3월 5일 서울삼성의료원l에서 열린 2016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우수 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승욱 교수는 ‘The Relationship Among Obesity,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and Erectile Dysfunction in Korea Men’으로 최우수 논문상과 ‘Symptom and Differences in Medication Adherence in Method of Admin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제11대 대한치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서만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대한치매학회는 순수한 학문적 단체로 그 역할에 충실하였으나, 이제는 국내 치매정책의 중심에 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의 명실상부한 인지행동 전문학회로서 학회 차원으로 치매 예방과 인지장애우를 위한 정책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만욱 교수는 초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장(2013-2015)과 제33대 대한신경과
※ 올해 ‘길봉사상 수상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입니다. ‘나눔의 집’ 할머님이 아닙니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금년도에 시상할 제26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을 선정했다. ‘나눔의 집’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수요집회를 계속하며 지난 20여 년 간 잊혀져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역사바로잡기에 나서며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회장 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최혁 교수와 의료원 연구지원팀 이인영 부팀장이 최근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증진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의과학과 최혁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신뢰성기반구축사업 수행,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평가원 국제협력팀 사후관리팀 부팀장 활동 등으로 의료기기 국제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 의료기기 기업들의 의료 융복합 기술개발 사업화 기반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영상의학과 정재연 방사선사가 지난 3월 26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2016 대한전산화단층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정 방사선사는 이번 대회에서 ‘전산화단층영상에서 조영제와 생리식염수 혼합물의 금속성 인공물(Metal Artifact)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인체 내에 많은 인공물이 삽입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CT 검사 시 나타나는 Artifact(인공물)의 감소방안에 대한 연구다.정재연 방사선사는 조영제를 이용해 인공적인 Arti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