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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웅 회장, 대한신경외과학 발전에 이바지 감사패 수상

대한신경외과학회 권익과 학문교류에도 기여

  • 입력 2016.04.21 10:06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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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허춘웅 회장이 지난 4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제34차 춘계 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뇌질환 전문병원 진료현장에서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열정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한편 대한신경외과 회원의 권익과 학문 교류 및 학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의 허춘웅 회장은 1984년 개원 이후 32년 동안 뇌질환의 의학적 발전과 임상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 그 일환으로 일본의 뇌질환 전문병원인 오오타기념병원과 2004년 협력병원을 체결한 후 정기적으로 <한일심포지엄>을 열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매년 3월 <뇌졸중 심포지엄>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뇌혈관질환의 포괄적 치료를 위해 뇌졸중 전문 재활병원인 명지춘혜를 설립한 바 있다. 

대한신경외과 전 회원의 정성이 담긴 감사패를 수상한 허춘웅 회장은 “감사패는 신경외과학의 발전을 위해 좀더 매진하기를 당부하는 의료계 선후배의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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