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갑상선암 증가의 대부분이 2cm 미만의 갑상선암의 발견에 의한 것이고, 주로 검진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관련 논문을 세계적 학술지인 영국의학저널(BMJ, 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이진수 박사, 오창모 박사 및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교수 연구팀은 2010년에 시행한 ‘갑상선암의 역학적 특성조사’에 근거하여 1999년 대비 2008년 갑상선암 발견경로에 따른 증가추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갑상선암 발생률 증가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초대 병원장을 역임한 송진언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가 28일(월) 10시 (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송진언 명예교수는 1949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초대 병원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였다.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뇌혈관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을 역임한 신경외과 분야의 권위자였으며, 한일 뇌혈관외과학회를 창립 및 초대회장을 역임함으로써 한일 뇌혈관 분야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3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94년부터 시행된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애브비를 포함해 총 15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한국애브비는 수상 기업 중 유일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한국애브비는 ‘환자중심의 전사적 혁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환자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는 ‘애브비웨이(The Abb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을 운영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일, 병원 2동 7층 72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에 보호자와 지정된 면회객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지난 토요일(26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과학’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는 지난해 ㈜한국로슈에서 런칭한 생명과학교육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계 1위의 바이오 제약사인 로슈그룹의 과학적 우수성을 소외 계층과 나눈다(Sharing Scienc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캠프는 지난 2년 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가 12월 5일 첫 진료를 시작한다.가천대 길병원 본관 1층에 자리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왓슨 전용 라운지, 왓슨 전용 다학제, 진료실, 코디네이터실 등으로 구성된다.왓슨 암센터는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만큼 미래지향적이며 편안한 실내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센터 내 모든 모니터, 조명 등을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중앙 제어 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1월 29일(화),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10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약 150여명의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뿐만 아니라 제주도, 수원, 양평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융·복합시대, 소통과 협업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환자 안전법과 안전문화(정재희 경희의료원 QI팀장), ▲간호 관리 역량 향상활동(한복희 경희의료원 간호교육행정팀장), ▲병원과 병원인의 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일산병원은 다음 세대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의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과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난 29일에는 평소 보건·의료분야 직업에 대해 남다른 열정
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은 지난 11월 25일(금),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에서 동대문구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김건식 병원장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정신질환에 노출 된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동대문소방서와 관내 주요병원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경희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성바오로병원, 시립동부병원, 삼육서울병원도 참석했으며 ▲소방정책 공유, ▲응급환자 이송 및 다수 사상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 업무사항
한국애브비 (대표이사 유홍기) 전직원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요셉의원과 성북구 정릉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애브비는 이 날 360포기의 김장 및 3,000장의 연탄배달과 함께 노인 분들에게 추운 겨울 동안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연탄재 업사이클링 화분을 기증하고 별도의 성금도 전달했다.이 날 한국애브비 직원들은 영등포에 위치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부설 자선의료기관 요셉의원에서 아침부터 김장 봉사를 시작했다. 애브비 직원들은 요셉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행려자, 노숙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의 건강 관련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뇌신경계 질환 치료 및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이번 특허의 명칭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이 특허 기술은 줄기세포가 병변을 탐색?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Tropism)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한 것으로, 뇌종양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등 뇌신경계 질환 예방 및 치료, 진단 등에 적용할 수 있다.메디포스트는 이번 기술을 응용, 제대혈(탯줄 혈액) 유래 중
뇌혈관전문 명지성모병원이 하이닥-네이버 위촉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1월 23일 명지성모병원(대림동 소재)은 건강의학포털 하이닥과 함께‘하이닥-네이버 지식iN 건강의학상담 위촉병원’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현판전달식에는 명지성모병원 김달수 명예원장과 하이닥 김은정 사업부장이 참석하여 온라인을 통한 올바른 의료지식 보급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 유일의 뇌혈관전문 병원으로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의학상담을 담당하는 한편 지역 내 종합병원으로 내과, 정형외과, 응급의학 등 의료 전반에 관한 상담을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1월 24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서울상공회의소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 이강민 기획관리팀장, 김성준 성북구상공회 사무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상공회 회원사 임직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상공회 소속 25개 구상공회 회원사의 임직원과 그 직계가족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선승철)은 11월 23일(수) 강서구청(청장 노현송)과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약 15만명)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선승철 본부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두 기관이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나감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선승철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 후에도 고등학생 8명 중 1명은 2년간 재난안전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세월호 사고 이후 학교 안전교육이 강화됐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4점 만점에 2.1점을 기록해 고등학생의 학교 안전교육 강화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김철태 교수팀이 지난해 9월 전국의 8개 고교 1∼3년생 1022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세월호 사고 후 고등학생
정부3.0 수요자 맞춤서비스의 일환으로 영양관리서비스 3.0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외 영양관리서비스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新성장 산업으로써 영양관리서비스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11월 25일(금) 호암교수회관에서「영양관리서비스 3.0: What We Have and What We Need」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양관리서비스 3.0 현 위치와 방향’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내 영양관리서비스’ 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www.RNjob.or.kr)는 11월 20일(일) 대한간호협회 4층 회의실에서‘간호대학생 SNS 홍보단’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네트워크를 통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간호대학생 SNS홍보단’은 간호대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의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고 각 지역의 취업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전국 6개 권역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간호대학생으로 구성됐다.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이날 발대식에서 30명의 활동 단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센터 사업 및 SNS 홍보활동계획에
을지대학교병원은 오는 26일까지 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신축건물 1층 등지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소상공인들이 생활용품, 건강식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로 열리며, 25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43인치 TV, 믹서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1984년부터 32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랑의 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써왔으며, 올해도 을지대학교병원과 결연한 시설 등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올해로 5년째 김장 나눔 및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8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가 열린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바이엘코리아가 2012년부터 독거 노인 돕기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곳이다. 올해는 바이엘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6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석하여, 그 동안 많은 로봇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의 의료진들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의 화상강의(OBGY Video Lecture)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하였던 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