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가 최근 대한이과학회에서 개최한 ‘제 50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시아권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위치에서 이과 연구와 임상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이과학회는 최근 3년간 SCI(E)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역할을 수행한 연구자 중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이과학분야 발전에 두드러진 기여를 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하여 ‘이원상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에 ‘이원상 학술상’을 수상한 분당서울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가 지난 3월 21일 (토),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도 제9차 대한뇌신경재활학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회원들간의 상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김연희 교수는 임기 2년간 회장직을 맡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학회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하였다.GSK 학술상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 교수는 2011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G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전 교수는 현재 우울증 및 자살예방의 국가간 비교 연구, 생물학적 연구, 뇌영상 연구, IT와의 융합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또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서홍관 박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가 지난 20년간 활발한 금연운동을 전개하여 우리나라의 금연 정책을 한 단계 높인 공로로 4월 7일(화)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한다.서홍관 박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당시 흡연을 시작했으나 1988년 담배의 해로움을 알고 금연한 뒤, 흡연하는 환자들을 금연으로 이끌기 위한 금연진료를 90년대부터 중반부터 해왔으며, 진료실에 갇힌 금연운동의 한계를 느낀 뒤, 우리나라
세계의학교육연합회(World Federation of Medical Education, 이하 WFME)는 2014년 실행위원회(일시: 2014년 4월 14일(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국제적 평가인증 기관인정의 업무와 기구의 확대, 법인화와 사무국의 이전 등으로 부회장 제도를 신설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2015년 3월 24일(화), 이집트 Sharm el-Sheikh에서 개최된 2015년 실행위원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임기 4년)되었다.WFME는 1972년 창립된 이래로 의학교육
한양대학교병원 신속대응팀 윤인아 교직원이 지난 3월 27일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37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12차 학술대회’에서 ‘QI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QI활동의 제목은 ‘원내 고위험 환자군의 적극적인 선별/관리를 통한 원내 CPCR 감소 QI 활동’이며, 조기대응시스템의 활동에 QI의 접근방식을 적용해 근본원인분석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고위험환자관리의 질을 향상 시킨 점, CPCR 발생률과 사망률에 있어 그 성과가 뚜렷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와 관련 윤인아 교직원은 “최근 환자 안전과 관련된 여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4월 1일부로 스페셜티 사업부 총괄 이사에 박선영 본부장을 승진, 임명했다.박선영 이사는 2000년 한국MSD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하여 2004년부터 스페셜티 사업부와 심혈관계 사업부에 소속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담당자로 활약 했으며, 특히 MSD 대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의 성공적인 출시와 성장을 이끈 바 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항바이러스제 사업부 영업마케팅 본부장과 대외전략사업부(Customer Centricity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IHF 회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김영철 전북대병원 안전반장 등 5명이 선정됐다.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근)는 최근 회의를 갖고 최종후보자를 4월2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에 상정해 인준을 받았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신문 창간기념식을 통해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 염진섭 교수가 3월 27일에서 2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 6차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asia pacific section)에서 회장으로 선임 됐다.세계경추연구학회(CSRS :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는 1973년 미국 뉴욕에서 경추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경추연구학회는 이 학회의 자매학회이다. 경추 질환 및 경추 수술과 관련된 기초 · 임상 연구를 하는 정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총회에서 지난 2년간 학회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회장으로 재선출되었다. 박 교수는 2015년 3월부터 2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정신질환 연관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큰 학회로 우울증 및 조울병 등의 기분장애를 연구하는 대한의학회 정회원학회이다. 지난 2001년 창립을 하였으며, '우울증의 날', ‘조울병의 날’을 통해 우울증 및 조울병을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박원명 교수 현재 대한정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화숙)는 금년도에 시상할 제25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대표를 선정했다.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학술 연구자를 발굴하는 제19회 JW중외학술대상에는 김연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9회 MSD 신진연구비는 윤선옥 연세의대 병리과 조교수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연구, 교육, 진료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도자적 역량을 과시 해 온
전국 NGO단체연대가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에 박재갑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석좌 교수를 선정했다.전국NGO단체연대는 전국의 140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단체로 매년 화합과 소통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 국립암센터 박재갑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바이오신약 및 소재개발 벤처기업 바이오리더스가 김상석 고문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성문희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신임 김상석 대표이사는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과 셀트리온제약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4일 주총에 이은 이사회를 통해 바이오리더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이번 각자 대표체제에 따라 김상석 대표이사는 컨슈머사업본부와 기술사업본부 등 비즈니스 파트를 책임지며, 성문희 대표이사는 기술연구소와 생산 등 기술개발 분야를 맡게 된다.바이오리더스 측은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신약 개발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이 3월17일,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혁신경영부문)'을 수상했다.이 회장은 1967년 일동제약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회장에 오르기까지 48년 간 회사에 몸담으며 일동제약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로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이정치 회장은 혁신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인사제도, 목표관리제도와 함께 ERP • BI • CRM • RFID 등 선진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 일동제약 경영혁신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약과제를 추진하
㈜대웅은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윤재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난영 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대웅 고문직을 맡게 됐다.신임 윤재춘 대표이사(부사장)는 1959년생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공장관리센터장(상무),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연구대상자보호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생명윤리·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보호 등 5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오상철 교수는 연구대상자보호 전문위원으로 지난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간 연구대상자 보호,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및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과 관련된 사항 논의 및 심의를 다룬다.한편, 오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으며, 대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강중구 신임 병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제 6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강중구 신임병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일산병원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내실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병원,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일산병원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먼저 강 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를 국민에게 제공하지 않고서는 국민과 정책당국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최우선으로 최고의 의료 질 확보를 손꼽고 진료부문의 특화, 임상연구 활성화, 진료시설 및 의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 핵의학과 임상무?임일한 박사팀이 3월 7일(토)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갑상선암 뼈전이 환자의 치료경과 분석’으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연구 제목) Ilhan Lim, Sang Moo Lim et al. Long-term outcomes of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with bone metastasis and the prognostic factors연구팀은 갑상선암 환자 중 뼈에 전이가 일어난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 치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신경과 강규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발간하는 인명사전 2015년판에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름을 올린다.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및 대한뇌졸중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보여 왔으며, 우수한 논문 발표와 두개내동맥 죽전경화증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된다.한편, 강 교수는 지난해 11월 발간된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도 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제약사업본부 박용덕 본부장(상무)이 지난 18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 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춘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내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를 선발해 정부포상 추천을 진행, 회원기업의 사기앙양 및 상공업 발전 기여를 위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일화는 2013년부터 춘천 제약공장 등을 가동하며 지역산업 발전 등에 기여해 온 바 있다.박 본부장은 일화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