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 이하 SCL 헬스케어)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비전을 밝혔다.SCL 헬스케어는 지난 22일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하나로의료재단(이철 총괄의료원장), SCL(이관수 이사장), 바이오코아(황승용 대표이사), 바이오코아푸드랩(이용표 대표이사)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중국 진단검사 전문기관인 디안진단그룹 천해빈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 SCL 헬스케어는 경영 방향성 확립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대한재활병원협회(회장 우봉식)가 11월6-9일 제2차 일본재활의료시설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연수단은 의사 8명을 비롯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행정직원 등 모두 32명. 20명이 채 되지 않았던 1차 연수에 비해 연수 희망자가 크게 늘었다.이번 연수는 이러한 환경이 잘 구축된 미에현·지바현 지역의 나나쿠리기념병원·의료복지법인 진세이카이(키세츠노모리재활병원·개호시설 등)등에서 선진 재활의료를 살펴보게 된다.나나쿠리기념병원은 재활전문병원으로 일본 회복기재활병동협회 회장 겸 후지타 보건위생대학 의학부 소노다시게루 교수가 원장으로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성준)가 다음달인 11월 25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오후 1시부터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기 세미나는 ‘스마트한 홍보맨 만들기, 그 대망의 피날레!’를 주제로 진행되며, 경계를 허무는 홍보, 맥을 잇는 홍보라는 소주제로 총 2부 5개 강의가 펼쳐진다.제1부에서는 ▲리더쉽에 관한 담론(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병원과 스포츠의 홍보 알고리즘-국민스포츠 야구로 해법 찾기(조주한 前 LG Twins, kt wiz 마케팅 팀장)를 통해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10월 20일 오후 5시 20분 별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간호조무사, 응급구조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가 있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위해 영도병원에서는 부산광역시여성문화회관 김성미 강사를 초청하여 아동학대의 현황과 신고절차, 아동학대 평가방법과 선별도구 등 의료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1시간가량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 후에는 아동학대 구체적인 징후와 신고 후 후속과정 등 질의
틀어진 골반, 건조한 눈…당장 크게 느껴지는 증상들은 아니지만 지속되면 일상을 불편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더구나 가볍게 여기고 방치했다가는 만성 질환으로 이어져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일례로 최근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뜨거운 물로 샤워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수분을 빼앗아 건조한 피부를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려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 밖에도 자기 전 스마트폰을 보거나 다리를 자주 꼬고 있는 습관도 몸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알고는 있지만 쉽게 고치지 못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성상철)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지난 18일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근거창출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중증 고난이도 질환의 적정 의료서비스 및 의료이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재활·호스피스 등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 및 정책 제언 연구, 환자 안전과 적정진료를 위한 근거 창출 연구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형평성 및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건선 환우 모임인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가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환우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건선 환자 4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건선 환우들이 질환 자체로 인한 고통 이외에도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3명 중 2명꼴인 77.6%가 현재의 건선 치료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고, 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적이
간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기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도 간에서 담당한다.그중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많은 독소가 들어오면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특히 간에서 90% 이상 분해되는 알코올은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홍순표 前 조선대병원장이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임기는 3년).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10월 14일(금)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6년도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배종화 회장 후임으로 홍순표 前 조선대병원장을 선출했다.총회에서는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사무총장의 2016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가 회장 추천 전형위원회(임선민 부회장, 이성우 부회장, 윤호중 이사)를 선출하고 전형위원회가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한 홍순표 이사를 만장일치로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에 선출했다.홍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0월 18일(화) 오전 11시 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이영성 제4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영성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정책근거를 생산하는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의료기술평가 및 국민건강임상연구의 지평을 확장할 생각에 뜨거운 열정과 책임을 느낀다”고 전하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분야 근거창출을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이영성 원장은 임기 수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핵심 키워드로, ‘융합(Converg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천어린이집(원장 김충연 수녀) 아기천사들이 미얀마 구순구개열 어린이 환아들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10월 17일(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에 기탁했다.마천어린이집은 부천성모병원 해외취약계층 지원사업 ‘Love Together' 미얀마 구순구개열 수술 소식을 접하고, 빈곤과 낙후된 의료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를 돕기 위해 아나바다바자회, 이웃돕기 저금통, 기부함 운영 등을 통해 후원금 200만원을 마련했다.마천어린이집은 서울시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위탁하고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자사 HA 필러 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의 한국 뮤즈로 배우 최여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벨로테로의 글로벌 캠페인 ‘당신만의 표정을 살리세요’는 자신이 가진 자연스러운 표정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캠페인의 뮤즈로 선정된 최여진은 공개 예정인 글로벌 캠페인 영상과 함께 벨로테로 홍보 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매력적인 싱글녀로 활약하며 배우, MC 등 다방
커피가 대사증후군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국가ㆍ인종 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ㆍ유럽인의 경우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낮아진 반면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인에선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이 무관하거나 오히려 커피가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팀은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아시아ㆍ유럽ㆍ미국에서 실시된 11편의 연구논문을 메타 분석(meta analysis, 기존 문헌을 분석해 평가하는 연구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경을 축하해!’ 이벤트와 ‘초경의 날 with 질경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초경을 축하해!’는 초경 경험담과 초경을 맞이한 소녀에게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다는 이벤트다. 최근 초경을 경험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녀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과거 초경의 기억을 추억하고자 기획되었다.자신의 솔직한 초경 경험담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성심 성의껏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
이달 중순부터 하순에 이르면서 전국의 산이 단풍으로 물들면, 많은 등산객들이 도심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든다. 등산은 근육을 강화하고 심폐능력과 혈액순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준비 없이 시작할 경우 관절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강재 교수의 도움말로 후유증 없이 즐길 수 있는 단풍 산행법에 대해 알아본다.발목 손상, 초기에 제대로 치료해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17일(월), 머슬마니아 선수 박일서, 박가연, 박은주와 함께 암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머슬마니아가 알려드리는 암환자 운동법” 트레이닝 교실을 열었다.평소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암환자에게 올바른 운동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고자, 치료와 투병을 이겨낸 환자들이 어떤 강도로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하면 건강과 활력을 빨리 되찾을 수 있을지 알려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그리고 보다 전문적인 트레이닝 교육을 위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넘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7일(월)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혈액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일산병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병원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는 오전 9시 부터 헌혈을 하고자 하는 직원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강중구 병원장 또한 헌혈 차량을 찾아 직접 헌혈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중구 병원장은 “현재 전국 혈액원에 비치된 혈액량이 적정수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베트남 호치민시 175군병원(Military Hospital 175, Vietna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대병원 조명찬 원장은 15일 오후 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베트남 175병원 웅엔 반 선(Nguyen Hong Son) 군병원장 등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의료관련 양국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웅엔 반 선 병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베트남의 175군병원은 충북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을 많이 배워야 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협조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명찬 충북대병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2일부터 13일까지 지하1층 병원로비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손위생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손위생 약속 인증샷 사진전 ▲손위생 달인 찾기 ▲깨끗한 손! 아름다운 손!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에게는 핸드크림과 손소독 물티슈, 손소독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행사를 주최한 기현균 감염관리실장은 “손위생 실천은 병원 환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에 13일 페루 교통통신부 까를로스 발데즈(Carlos Valdez) 차관이 원격협진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협의를 위해 방문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지역 원격의료 서비스 진출의 교두보로 페루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MOU를 체결하고 페루 원격협진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페루 교통통신부 까를로스 발데즈 차관은 길병원을 방문해 원격의료시스템의 역량과 페루에서 진행 중인 원격협진시스템 구축에 대한 진행사항을 듣고, 사업 성공을 위한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