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10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병든 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의료와 사회 환경 속에서 의사로서 전문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을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윤리적 문제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능동적, 자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적실성 있는 접근법을 탐구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의학적 사고실험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한국 원격의료시스템의 성공적 페루 진출을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며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모자보건센터를 관장하는 IGSS(Instituto de Gestión de Servicios de Salud; Institute of Health Services Management; 페루 보건부 산하 의료서비스 관리기관)와 4일(현지 시간) MOA 체결식을 가졌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지역 원격의료 서비스 진출의 교두보로서 페루 까예따노 에레디아 병원과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제34회 ‘마로니에 전국여성 백일장’이 오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한다.1983년부터 시작된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이다. 23세 이상 여성(1995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방송통신대학생을 제외한 대학생 참가불가)이면 참가할 수 있다.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글제는 행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의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건강의 기본을 지키는 ‘영양밸런스’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jenga)편을 제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센트룸 광고 편은 건강의 기본을 지키는데 핵심이 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25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센트룸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광고 모티브로 사용된 ‘젠가’를 통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주요 감기 증상에 따른 신제품 라인 ‘콜대원S’ 3종을 출시하고 본격 TV광고를 선보인다.대원제약은 최근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박하선을 콜대원S의 TV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광고에서 박하선은 다양한 감기 증상을 특유의 과장되고 유머러스 한 표정으로 연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광고를 통해 콜대원은 다양한 감기 증상에 최적화된 콜대원S 제품 라인의 특성을 강조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지난해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골관절센터는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1시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어깨 힐링 프로젝트’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어깨 질환의 원인은 외상에 의한 어깨 탈구·골절, IT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건염 등 다양하다. 자칫 방심하면 오랜 기간 아픈 어깨를 ‘짊어지고’ 다녀야 하는 만큼 어깨 건강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습관이 필요하다.이번 건강강좌는 1부 , 2부 순으로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가 진행한다. 1부에서는 어깨 초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이 10월부터 진행되는 자사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Prevenar13)의 새로운 TV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이번 광고에는 평소 친밀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석우?강다은 부녀가 출연해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연출했다. 아버지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한 딸 강다은은 강석우를 쫓아다니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빠, 한번만~”이라고 외치며 프리베나13의 접종을 권유한다. 이는 성인에서 예방접종을 불필요하거나 귀찮게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 잡고, 1회 접종으로 백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10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해 상근이사(기획이사)에 최종현 전문위원을 겸직 발령하고, 원윤희 기획정책실장을 사무총장으로, 전동환 교육기획국장을 교육기획실장으로 각각 임명했다.신임 최종현 상근이사는 숭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1985년 보건복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등에서 16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2006년부터는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사무총장, 대한의사협회 및 서울시의사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보건의료 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실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원윤희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사진)가 오는 8일과 9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 35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관절경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이광원 교수는 대한관절경학회 제도개선위원장,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회장 임기는 2017년 10월까지 1년이다.한편 을지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지난 9/29~10/1,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현재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원장인 김재민 교수는 현재까지 약 2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50편은 해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진료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연구 및 학술활동 분야에서는 2000년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미국신경외과학회지에 ‘두개저부에 위치한 뇌동맥류 수술’과 관련된 논문을 발표해 많은 인용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2년과 2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로 봉합술을 받은 후 재파열률이 일반 환자보다 2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로 수술 받은 환자 335명을 대상으로 재파열률을 비교 분석했다. 기저질환으로 당뇨가 없었던 군(A군)이 271명, 당뇨가 있었던 군(B군)이 64명이었다. 수술시 평균 연령은 각각 57.7세(42-74세), 58.2세(51-75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7.8개월(12-62개월), 24.8개월(12-55개월)이었다. 최종 추시시 두 군간
국수ㆍ라면ㆍ냉면ㆍ스파게티 등 면류(麵類)를 하루 한 끼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면류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뼈가 상대적으로 더 튼튼한 것으로 밝혀졌다. 면류 섭취자의 골감소증 유병률이 43%로, 면류 비섭취자(51.7%)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숭의여대 식품영양과 양윤경 교수팀이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성인(20∼64세) 4493명(남 1845명, 여 2648명)의 면류 섭취 여부와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에서 면류를 하루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장학철, 분당서울대병원 내과)는 오는 10월 2일(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년 인구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증진을 돕고자 ‘백세까지 건강하게 캠페인’을 시작한다.현재 한국사회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13.1%(662만 4천명, 2015년 기준)로, 2018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지표는 긍정적이지만은 않다.우리나라 노인은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대수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지난 28일 15층 마리아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병욱 교수와 김준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위식도 역류질환과 소화불량증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예방과 생활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위식도 역류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 목의 이물감, 역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5시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연구중심병원협의회 첫 정례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료기술 사업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각 병원 및 보건복지부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의료기술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연구중심병원 실용화 전략공유 세미나에서는 ▲보건산업발전전략(염민섭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지원 프로그램 소개(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고려대학교 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애브비가 미국 워킹마더매거진(Working Mother Magazine)에서 매년 발표하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for Working Mothers)’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국 직장 여성 전문 잡지인 워킹마더 매거진은 31년간 여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친근한 일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GE, 인텔, IBM,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애브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애브비는 특히 워킹마더를 배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와 함께 관내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특강을 진행한다.일산동구 보건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의료진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생활과 출산을 돕고자 마련됐다.지난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실시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 및 산부인과 전담 간호사가 나서 임신 중 유의해야 할 사항부터 출산 후 관리법 까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임산부들의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중국의학과학원 산하 암연구소 병원(원장 허 지에)과 공동으로 9월 29일(목)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한중 암관리 워크숍(The 4th Korea-China Cancer Control Workshop)’을 개최했다.‘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관리(Cancer Control on Lung, Prostate and Breast Canc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암 관리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 동향 및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한중에서 급
2014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담배회사 (주)KT&G, 한국필립모리스(주), (주)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열 번째 변론이 9월 30일 1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진행된다.이번 변론은 지난 해 12월 18일 진행된 제6차 변론의 쟁점이었던 담배소송 대상자 3,484명에게 발생한 폐암 중 편평세포암·소세포암 및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이하 “폐암 등”으로 약칭)이 담배회사들이 제조했거나 판매했던 담배로 인한 것인가를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심리하는 자
전국적 혈액수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대 구로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를 초청해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직원 대상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바쁜 근무시간 중에도 외부에 설치된 헌혈차량을 찾아 기꺼이 팔을 걷었다.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환자들이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공지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를 주관한 진단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