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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장 취임식

  • 입력 2014.03.19 16:04
  • 기자명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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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3월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이병두 의무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 주책임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대학과 병원발전에 기여한 황태규 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황태규 의료원장은 취임사에 앞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과정을 되집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원장으로서 부산백병원의 노하우를 해운대백병원에 접목하여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교수ㆍ직원ㆍ환자들과 소통하고, 합리적ㆍ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직원들 모두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준비하여 해운대백병원을 '국내외 모든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진료를 받고 싶은 병원',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하였다.

이후 축하공연으로 비뇨기과 박석산 교수 트럼펫 연주와 시설부 정진상 과장의 독창을 하였으며, 식후 간단한 다과를 통해 취임 후 해운대백병원을 처음 방문한 이혁상 이사장을 비롯하여 참석자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