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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피부과학 권위자 은희철 교수 영입

  • 입력 2014.09.01 15:49
  • 기자명 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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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피부과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서울대학교 피부과학교실 은희철 교수가 9월 1일자로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로 영입된다.

은희철 교수는 국내 피부과학의 최신 지식과 첨단 치료법 개발의 기반을 닦는 데 선도적인 역학을 해왔으며, 특히 접촉 피부염, 직업성 피부질환, 피부 면역학, 의학 용어 연구 등에 있어서 독보적인 학문적 공헌을 하여왔다.

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용어 연구회 등의 회장 및 이사직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제 22차 세계피부과학회 대회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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