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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목에 뿌리는 인후염치료제‘목앤’출시

목 ‘염증완화 및 항균’ 이중작용…無보존제로 안심 투약

  • 입력 2015.02.22 19:4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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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염증완화 및 항균에 이중작용을 하는 인후염 치료제가 출시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목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를 내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목앤은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국내 유일 제품이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부종, 구내염및쉰 목소리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제형으로,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분사하면 된다.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목앤은휴대가 간편해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후염이 쉽게 발생하는 환절기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앤은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3월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