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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싱가포르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업체모집

동남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로 수출 활력화 모색

  • 입력 2016.05.11 11:59
  • 기자명 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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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데일리]경남도가 동남아시아권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를 통해 각종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전반에 대한 트렌드 파악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MFA 2016)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경상남도가 (재)김해시 차세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하면 되며,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의료기기 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와 (재)김해시 차세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6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장치비 포함), 통역료 50%, 편도항공료(1인1사)을 지원한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16 싱가로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는 동남아시권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로 각종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 전반에 대한 수출 거래선 발굴과 국제의료기기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제의료기기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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