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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암 치료 드림팀 모였다!

선진국형 양·한방 통합의학시스템 힐락암요양병원

  • 입력 2016.11.10 13:32
  • 기자명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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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학병원 위주의 암 치료는 암을 없애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 있고, 또한 수술?항암?방사선 이외에는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암 치료는 3대 요법 이후야말로 행복한 여명을 보내거나 완치로 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암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한 단순한 질병이 아닙니다. 환경과 섭생과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이 누적된 복합적인 질환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살기가 편해진 만큼, 공해나 먹거리 등이 핍박해져 노인성 질환이나 암질환이 성인인구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수술적 종양제거,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과 함께 암의 대사치료, 식이, 운동, 그리고 마음치료까지 아우르는 전인적인 치료법이 절실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기능의학 진단방법으로 환자의 개별적인 체내 환경을 파악하고 비타민과 항산화제를 비롯한 음식요법을 통합한 대사치료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식이 병합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암 치료 전문 이영철 원장 -

“암은 원발암이 아닌 전이재발된 암에서 대부분(90%) 사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일수록 암 자체의 치료인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그 효능을 높여주고 암주위의 환경을 개선하여 전이재발을 억제하는 통합의학치료(Integrative Medicine)를 기본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회 중심의 한방통합종양치료(Korean Medicine for Integrative Oncology)를 통해 표준화되고 근거중심적인 치료를 해드리겠습니다.

- 한방종양 담당 장성환 진료원장 -

“힐락암요양병원은 표준화된 양·한방치료의 협진 진료체제로 환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된 의료행위는 환자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모든 환자들이 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성노인성질환자와 암 환자들, 그리고 본 요양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소망이 되겠습니다.”

- 만성질환 치료 전문 김순기 대표원장 -

대한민국 암 치료의 최고 전문가들이 영종신도시 힐락암요양병원에 뭉쳤다. 통합기능의학전문가 김순기 대표원장을 비롯해 대한비타민C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암 치료 전문가 이영철 원장, 한방종양을 담당하고 있는 그리고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차기 회장인 장성환 진료원장까지 그야말로 꿈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나섰다.

힐락암요양병원은 지난 9월 영종신도시에 ‘선진국형 양·한방협진 통합암치료’를 목표로 개원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힐락암요양병원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힐락암요양병원에는 각 질환의 특성에 맞게 통합의학암센터, 재활치료센터, 만성피로 치료센터, 힐락암 클리닉 등을 운영해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제대로 된 의사를 만나는 것, 그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김순기 대표원장 interview

힐락암요양병원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힐락암요양병원은 어르신들의 돌봄이 역할을 하며, 그와 함께 암 환자에 대한 치료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본 요양병원의 암 치료는 먼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란 하루 최소 투여되어야 하는 용량과 그 비타민 용량 조졸로 혈중 농도를 맞추는 것입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으로 항암의 65%를 해결하며, 면역요법으로 나머지 35%를 치료해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열암치료기, 고압산소치료기, 통증치료기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사용하는 면역, 영양, 기공, 쑥뜸 등을 이용해 표준화된 양?한방 치료로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에서 유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제대로 된 운동을 하며, 바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몸이 좋지 않은 환자는 대개 교감신경이 항진이나 과도하게 부교감 신경이 항진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을 제대로 만들어 주지 않으면 몸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바른 마음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늘 감사하고 나누는 마음, 그리고 스스로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암은 절대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명상과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고 면역세포인 NK셀을 활성화시킵니다. 통합기능의학적은 진단을 하고 거기에 맞춰 개인별 분석, 그리고 환자에 맞게 세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힐락암요양병원은 ‘암 학교’ 과정을 진행하는데, 어떤 내용인가.

암 환자를 보면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굉장히 당황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좋다고 하는 것이면 무조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무슨 버섯이 좋다고 하면 버섯만 먹고, 오트밀이 좋다면 오트밀만 매달립니다. 환자들에게 제시하는 길은 수없이 많은데 무엇이 옳은 길인지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는 항암, 방사선, 수술을 마친 환자가 그저 ‘잘 먹고 잘 살아라’는 말만 듣고 그렇게 하다가 2~3년 후 전신으로 전이가 되어서 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암 환자들은 몸에 젖산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아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MSM이나 비타민 C를 어떻게 복용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교육합니다. 그리고 의사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사라고 해서 모두 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암 환자보다도 더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저를 비롯해 이영철 원장과 장성환 원장, 그리고 영양팀장까지 말 그대로 손에 짚어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의 의료철학은 무엇인가.

소화가 안 될 때 어떤 사람은 윗배가 부르고, 어떤 사람은 머리가 아프고, 또 배가 뒤틀리게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모든 사람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같은 병, 같은 증상이라도 사람마다 접근법이 다르고 치료법도 다릅니다. 기본에 충실해서 부족한 것은 넣어주고, 넘치는 것은 빼서 영과 육, 그리고 신체 간에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올바른 치료가 된다는 것이 제 의료철학입니다.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

거듭 암 환자 여러분께 말씀드리자면 간암이라고 간만, 유방암이니까 유방만, 전립선암이니까 전립선만 치료하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 장기가 안 좋아서 나쁜 것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암은 전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암에 걸리면 이 사람 저 사람 주위에 많은 컨설턴트가 생깁니다.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마저도 자신이 전문가라고 자처합니다. 반드시 믿을만하고 검증된 곳에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올바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때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의 담당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암도 마찬가지로 꼭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 전문의를 만나보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곳에 몸을 맡기십시오. 암에 걸리면 아득하지요. 그 때일수록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대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암을 치료할 수 있고, 자신의 몸을 오래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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