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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2년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매우우수기관)선정

  • 입력 2016.12.07 12:2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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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8.91점(2015년 8.80점)을 받아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1위)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동일 평가군 중 (정원 2,300명 이상) 전체 1위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청렴도는 9.17점으로 전체 606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은 최근 1년 동안 해당기관의 업무처리를 경험한 국민(외부청렴도), 소속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전화,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 등을 통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하여 산출하였다.

공단은 그동안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 특히 반부패특별추진위원회, 청렴옴부즈만 등을 활성화하여 공단의 부패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청렴도 추진체계를 구축하였고, 지사 위주의 청렴컨설팅을 팀 위주의 “맞춤형 청렴컨설팅”으로 대폭 확대하여 실시하는 등 지사 직원과의 소통강화와 현장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 또한, 의약업체 및 소비자단체 등의 교류를 통하여 공단서비스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이를 적극 개선하였다.

  - 부패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익명신고시스템·청탁금지 위반신고 등 부패신고 경로를 다양화하고 포상금을 확대하였으며, 청렴활동 및 감찰업무 등을 수행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각적인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왔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전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도 전 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 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 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청렴도 향상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