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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위생안전 전문가' 2기 선발

  • 입력 2017.01.23 11:55
  • 기자명 이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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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오후 CJ제일제당센터에서 단체급식 점포의 위생안전을 점검하는 전문가, 'FS AUDITOR' 2기로 선발된 12명에 대한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 중인 급식 점포에 대해 위생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법적 사항 준수, 위생관리 교육과 지도 업무 등을 맡게 된다.또한, 지난해 선발된 1기 AUDITOR 6명과 함께 점포 내 신입 관리자의 1대1 멘토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위생안전 업무를 지원하고 현장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FS AUDITOR가 되기 위해서는 근무 중인 점포가 최근 2년간 위생평가 우수 점포여야 하며, 영영사나 조리사로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CJ프레시웨이는 자격에 해당하는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평가를 거쳐 20명을 1차 선발했으며, 이론시험과 현장활동 평가를 통해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내년 레저문화 경로나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제주지점 등에 대해서도 전문 오디터를 선발해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선민 식품안전센터장은 “1기 AUDITOR 활동 결과, 담당 점포의 일상적인 위생안전 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FS AUDITOR를 선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