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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회,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 입력 2017.01.24 13:05
  • 기자명 김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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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소재 고혈압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김종진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김종진 사무총장은 “고혈압에 대한 홍보 등 한 해 진행 예정인 협회의 업무에 대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2017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홍순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등 우리에겐 아주 기념비적인 해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해도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 2016년도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협회 현황 보고(김종진 사무총장) ▲홍보 보고(윤호중 홍보이사) ▲재무 보고(박창규 재무이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창규 재무이사의 2016년도 결산 보고와 임상현 감사의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김종진 사무총장은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안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행사 개최 ▲대한고혈압학회 연구지원 ▲전국 보건소 연계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소식지 발간(연 2회) ▲제17회 고혈압 주간 행사 개최 ▲대국민 고혈압 관련 홍보사업 진행 등을 발표했다. 또한, 2017년도 예산안으로 약 1억3천만원이 책정됐고, 임원 및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한편 총회 후 한국고혈압학회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17년 신년교례회’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이들은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며, 학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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