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국제학술지 'Medicine' Academic Editor 위촉

세계적 임상 및 연구 부분의 전문성 인정

  • 입력 2017.04.13 17:25
  • 기자명 신영인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2017년 4월 국제학술지 ‘Medicine’의 Academic Editor(편집위원)로 위촉되었다.

김 교수는 앞으로 Medicine article 에서 투고되는 기사들과 연구 논문들에 대하여 심사하고 게시하는 결정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김 교수가 세계적으로 임상 및 연구 부분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Medicine은 1922년부터 출판되어 온 의학 및 건강,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개발을 다루고 있으며, 의학 저널 중 논문 당 가장 많은 인용 횟수를 보이는 학술지로 43개 이상의 전문 과목에 출간하며 최근 5년간 인용지수가(Impact Factor : 저널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 4.239 이르는 우수 학술지로 영향력 있는 국제 저널이다.

김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이며, 척추 내시경 분야의 가장 많은 국제 학술논문을 집필하였다. 또한 2011년 세계 3대 인명사전(영국 IBC, 미국 ABI, Marquis Who’s Who)에 모두 등재가 되었고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바이오메드립 Top 10에 2개의 논문이 No.1으로 선정되는 등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다.

금번 위촉된 Medicine의 Academic Editor를 통하여 가톨릭대학교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상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