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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큰 오르가슴 완전정복을 위한 Big 'O shot(CGV shot)'

  • 입력 2017.06.15 11:31
  • 기자명 박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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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성이 오르가슴에 빠른 시간에 도달하고 싶다면, 정해진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여성의 핫스팟을 잘 알아야 한다. 여성의 핫스팟을 제대로 자극하면, 여성도 남성처럼 몇 분 안에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가 있다. Masters & Johnson은 여성도 클리토리스 자극으로 3분 안에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고 보고를 했다. 그렇다면 여성의 성감대인 핫스팟을 제대로 자극하는 것이 여성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일 지도 모른다.

최근 미국에서 오르가슴을 잘 느끼는 부위에 PRP를 주입해서 오르가슴을 선사하는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는데, 이것을 ‘오르가슴 샷(O Shot)’이라고 한다.

(1) C spot : Clitoris부위로 이 부위는 남성의 페니스와 상동기관이다. 남성의 페니스가 예민한 것처럼 여성의 클리토리스는 너무나도 예민하다. 남자의 페니스에 있는 신경다발이 여성의 클리토리스에 똑같이 있기 때문에 여성 최고의 성감대이다. 음핵을 모르고는 성관계를 논할 수가 없다. 이 부위를 잘 자극하기만 해도 여자는 금방 오르가슴에 오르고, 남자는 여자의 음핵을 잘 다루기만 해도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다. 음핵을 자극하는 방법은 혀, 손가락, 바이브레이터, 페니스 등 다양하고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자극하면 된다. 강한 것을 좋아하는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는지 매 순간 물어보고 여성을 감동시키는 방식으로 자극해라. 대부분의 여자는 부드럽고 천천히 자극하는 것을 좋아하고, 만약에 질이 건조하면 젤이나 오일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G spot : Clitoris의 바로 안쪽, 질의 앞쪽 벽면, 복부 쪽에 위치해 있고, 독일인 산부인과 의사 Granfenberg가 발견했다고 해서 G spot이라고 한다. 여성이 평상시에는 잘 안 만져지는 부위인데, 오르가슴에 가까웠을 때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만져지고, 남성이 발기했을 때처럼 질 위 벽이 질 안쪽으로 부풀어 오른다. 계속 손가락으로 자극하거나 페니스로 마찰과 압력을 가하면 여성 사정이라고 불리우는 애액이 절벅절벅하거나 오줌처럼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 그 사정액은 여성마다 달라서 찻숟가락 한 개에서 우유 한 잔 정도까지 다양하다. 일본의 아담 토쿠나가가 쓴 ‘슬로우 섹스’에 보면 여성과 남성의 섹스는 여성의 질과 페니스가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질과 남성의 손가락이 한다고 할 정도로 섬세한 손가락이 여성의 질의 어떤 부위에 적당한 압력과 마찰과 강도로 자극을 하면 여성이 온 몸을 비틀면서 괴성을 지르고 사정하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가 G spot이다. 이것을 잘 하면 여성과 남성의 사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여성은 오르가슴에 이르면서 남성에 대한 충성도가 아주 높아진다.

(3) V spot : 여성의 질은 매우 둔하다고 생각하는데, 질의 어느 부위는 예민하다. 그 중에 T spot, A spot, K spot도 있고, 질의 주름도 있다. 그 부위가 느슨하면 타이트하게 만들어 주면 강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질을 타이트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질 성형 수술, 이쁜이수술도 있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O shot이라는 시술방법도 있다. CGV 부위에 PRP와 지방을 넣어서 채우는 방법인데 CGV shot이라는 시술을 할 수 있다.

(4) 기타 신체의 모든 부위 : 특히 뇌(Brain, B spot), 피부(Skin, S spot), 마음(Heart, H spot), 유두(Nipple, N spot) 등등.

인간의 성감대란 성적으로 가장 예민해서 자극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부위를 말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뇌가 가장 중요한 성감대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귀가 가장 예민해서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을  할 수도 있고, 피부가 예민할 수도 있고, 눈이 가장 예민할 수도 있고, 마음이 움직여야 성욕이 생길 수도 있다. 즉 사람마다 성감대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질 오르가슴을 위해서는 CGV가 가장 예민한 곳이다.

그 곳을 정복하는 남성이 여성의 마음을 정복하기가 쉽다. 성은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자극을 잘 하려면 여성의 O spot을 잘 알아야 한다. 여성의 몸은 전체가 성감대일 수 있다. 하지만 질은 CGV가 가장 중요한 성감대이다. 만약에 등이 가려운데 손이 안 닿을 경우 남편에게 긁어달라고 한다. 그런데 남편이 가려운 곳을 안 긁고 다른 곳을 긁으면 화가 난다. 그럴 경우 가려운 곳을 남편에게 잘 설명을 해 줘야 한다.

“아니야, 조금 더 오른쪽, 조금 더 아래, 조금만 더 아래, 맞아 바로 거기야. 조금 더 세게 긁어줘, 아니 조금 더 세게, 아니 지금은 너무 아파, 조금만 더 힘을 빼서, 맞았어, 바로 그거야, 조금 더 긁어줘, 조금만 더, 그래 조금 더, 그래 아주 고마워.” 등이 가려울 때 우리가 남편이나 주위 사람에게 요구하는 방식이다.

성관계를 할 때 우리의 성감대를 남편에게 표현하는 방식도 같다. 절대로 상대방은 나의 성감대가 어디인지 그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고, 어떤 강도로, 얼마만큼 마찰이나 자극을 해야 하는지 알 방법이 없다.

말로 표현하고, 다시 피드백 받아서 다시 표현하고, 그렇게 소통해야 가려운 것도 시원하게 긁고, 오르가슴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예민한 곳을 개발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30분, 1시간 긁어달라고 하면 어떤 남편이 계속 긁어 주겠는가?
되도록 빨리 오르가슴에 올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개발하는 것이 미국에서 하는 ‘O shot’이고 ‘CGV sho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