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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잎 추출물'의 놀라운 효능, 캐롤아시아 김기환 대표

  • 입력 2017.06.15 16:46
  • 수정 2017.06.16 10:27
  • 기자명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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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염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소한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도 매번 챙기는 것에 대한 번거로움과 답답함에 대다수의 시민들은 그대로 미세먼지에 노출되고 있다. 보통 모공의 1/5크기의 미세먼지는 피부트러블과 피부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다.

의약외품 및 화장품을 제조·유통하는 벤처기업 캐롤아시아의 김기환 대표는 “몇 년 전 메르스 사태부터 최근 미세먼지까지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제는 병원뿐만 아니라 모든 집단과 단체, 야외와 실내 공기 중에서도 유해물질에 감염될 수 있는 현실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 군부대·학교 등 단체의 감염예방이 특히 중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기관, 특히 군부대와 같은 경우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적인 감염문제가 발생할 경우 국가의 방위력에 상당한 손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김기환 대표는 “1972년 한유약품으로 출발하여 국내 최초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환경소독제에서 손소독제까지, 국민건강을 위해 40여 년간 감염예방에 공헌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이나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하고 개선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며 시대에 맞는 의약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 캐미컬, 일본 원료와 국내 기술의 콜라보
캐롤아시아는 손 소독제, 환경소독제 등 의약외품과 공공시설의 환경 살균 세척제 등 미국 캐롤사의 캐미컬 제품을 판매 유통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원료를 가져와 국내 기술을 결합시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냈다. 이 제품들은 모두 화장품으로 쓰이지만 의료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들이다. 국내 기술을 합치는 데에만 수 년 의 시간이 투자되었으며 의약외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 한국·일본·동남아에서 중국까지, 많은 호응 얻어

최근 출시된 캐롤아시아 브랜드의 SCn'F(에스씨엔에프) 흑기사 마스크 팩은 퀄리티가 높아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본 제품의 원료인 ‘복숭아나무잎 추출물’의 효능은 뛰어난 진정효과와 항산화작용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80여년전부터 화장품에 원료로 사용하고 특히 베이비 제품에 많이 사용하는 추출물이다. 피부 트러블과 진정효과가 탁월하여 미세먼지가 많아 피부가 예민한 시기에 사용하면 적합하다.

김기환 대표는 “마스크팩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흑기사 마스크팩은 복숭아나무잎 추출물로 인한 진정효과가 우수하다. 시트역시 극세사 A스킨 시트로 100% 밀착되고 캐롤아시아만의 기술로 쿨링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복숭아나무잎 추출물을 가득 담은 ‘피치 쥬네스 수딩미스트’는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이스부터 바디까지 사용가능한 천연100% 스쿠알란오일, 천연100% 호호바오일과 각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발관리가 가능한 발크림, 악건성피부나 가려움증이 심한 피부가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보는 바디크림도 판매중이다.

◆ 전세계 남녀노소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노력할 것
김기환 대표는 “피부의 노화나 트러블은 예전과는 다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의 변화로 생기는 문제점이 다채롭게 생기고 있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작은 회사들은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큰 회사들과 경쟁이 불가능하다. 그렇게 때문에 대형 회사들보다 원가는 비싸지만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밖에 없다. 제품효과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SCn'F(에스씨엔에프) 제품들이 향후 수십 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