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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아시아코치센터 우수명 대표, '코칭톡'으로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입력 2018.07.08 00:0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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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이 시대의 키워드로 주목받으면서 20년간 ‘한국 리더십의 세계화’ 구현에 앞장서 온 (주)아시아코치센터(대표 우수명)가 주목 받고 있다.

아시아코치센터의 대표이자, 세계적으로 유일한 인증코치기구인 국제코치연맹 한국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우수명 대표는 한국의 코칭리더십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보급시킨 바 있다. 우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기업과 사회에 코칭을 중심으로 한 인재개발 방법이 너무도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막대한 정보와 기술,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즉각적으로 반응, 대응해야하는 지금의 시대에는 코칭식 리더십 및 자기개발 방법이 가장 탁월한 대안이라고 말한다.

우 대표는 오랫동안 삼성, LG, 포스코, 현대 등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리더들의 변화와 조직의 혁신을 코칭으로 이끌어온 국내 가장 오래되고 앞서가는 대표 코칭 펌이다. 그동안 기업의 CEO, 임원, 관리자 등의 코칭뿐만 아니라 아주대 코칭전공 교수로서도 후진을 양성하면서 국내 리더십의 세계화에 헌신해왔다.

그는 "옛날에는 모든 사람은 지식과 노하우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리더나 상사, 부모가 가르치고 지시해야한다는 것이 상식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은 어떠한 문제든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대를 신뢰하며, 상대가 스스로 자기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질문하고 경청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한 리더십 방법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리더와 인재들의 창의성과 능력을 획기적으로 올리기 위해 조직마다 코칭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

우 대표는 ”사람을 다루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사람의 마음과 동기를 움직이는 질문과 경청, 피드백 스킬을 체득하여, 소통방법, 일하는 방법, 미래를 열어가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면서 “비단 조직의 리더나 인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교수, 부모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 대표는 4차산업시대에 맞도록 20년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서 고객에게 최적으로 맞는 코치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코칭 앱을 특허 받아서 개발 중이다. 전에는 1%의 리더들만 향유하던 고가의 고급 코칭서비스를 일반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문가 풀이 준비되어 있다. '코치톡'이라고 하는 앱은 앞으로 불확실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에게 힘과 에너지의 충전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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