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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엠레저코리아, 숙박과 레저를 한 번에 즐기는‘더드림핑’ 실현

  • 입력 2018.07.22 23:53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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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속에서 신나는 레저를 즐긴다. 밤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바비큐를 즐기면서, 스트링라이트의 자연스러운 빛이 비추는 강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가족과 추억을 만든다. 이처럼 자연에서 레저와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The Dreamping(이하 더드림핑)이 꿈의 공간을 시작한다.

엠앤엠레저코리아는 2008년 수상레저사업인 M&M(이하 엠앤엠) 수상스키장을 시작하면서 가평, 청평, 춘천 등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겨울에는 전국 스키장에서 장비임대와 스키강습을 위한 스포츠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던 중 작년 리조트 사업으로 방향 전환을 시도해, 지난해 8월 더 드림핑을 오픈했다.

더드림핑은 캠핑(camping), 서핑(surfing), 글램핑(glamping), 수상레저(watersports), 낚시(fishing), 클라이밍(climbing), 서바이벌게임 등 모든 레저 컨텐츠를 한 공간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꿈의 아웃도어 레저 공간을 표방한다. Flowrider(이하 플로우라이더)는 오는 5월 완공되며, 인근에 수상스키장이 위치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드림핑은 VIP 카바나(VIP CABANA), 한글 카바나, 큐브 카바나 등 다양한 글램핑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VIP 카바나는 오페라하우스 느낌의 북한강의 넓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내부는 복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대 8명 숙박 가능하다. 한글 카바나는 한글 자음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북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넓은 테라스와 눈앞에 펼쳐지는 잔디밭이 내부는 단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대 4명 숙박 가능하다.

큐브 카바나는 큐브를 세워놓은 듯한 디자인에 빈티지 풍의 가구로 설계되어 있어 고풍스러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복층에 마련된 침실의 다락방의 감성을 느끼게 한다. 이밖에 빈티지 카라반과 텐트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드림빌리지가 마련되어 있다.

플로우라이더는 총 2층으로 설계되며, 외벽에는 세로 14m, 가로 10m의 성인용 클라이밍과 2m 높이의 아동용 클라이밍 총 2면이 제작된다. 특히 성인용의 경우 전동레일 형태로 제작되어 혼자서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안전하게 기계가 잡아 내려올 수 있게 했으며, 동시에 4명이 탑승할 수 있다. 내부에는 실내서핑장과 함께 포켓볼대, 전자다트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과 아웃도어 레저바가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핫도그, 햄버거 등 먹거리와 슬러쉬, 칵테일 등 음료를 F&B로 론칭할 예정이다.

더드림핑 맹정환 대표는“서울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고, 자연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숙박시설이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더불어 호텔식으로 꾸며져 있어 조리에 필요한 기구가 갖추어져 있으며,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반려견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다. 이에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도 주말에 많은 가족이 찾아주고 있다”며 “울창하게 자라 있는 나무들과 강이 주는 자연의 효과가 더드림핑의 취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더드림핑은 카페를 비롯한 드림PUB, 운동장, 수영장, 캠프파이어 등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카페는 투숙을 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으며 애견과 동반입장도 가능하며, 추가비용에 따라 일부 숙박공간에 애견전용 객실이 제공된다.

엠앤엠레저코리아는 올해 더드림핑을 방문하는 고객이 종합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플로우라이더에 수영장을 설치해 미니 워터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이 본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도 개발 중에 있다.

더드림핑의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얼리버드 이벤트와 조식무료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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