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백남선) 추계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2월2일 오전 9시 강남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醫(의)•藥(약)•食(식)의 융합을 통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올 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이번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인간 100세-축복인가? 재앙인가? ▲건강 미래 중심, 필요한 영양들 ▲생활 속의 건강·건강한 노후 ▲가령의학·내 몸에서 찾는다.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백남선 회장은 “2018년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학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기존 치료, 약물 위주의 주제뿐 아니라 통계적 임상, 여행 그리고 중년과 노년의 성생활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탁월한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세션별 1주제는 △100세 시대, 우리나라 헬시에이징 어디까지 왔나?(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조선일보·과학부 전문의) △나도 모르는 ‘치매’, 무엇이 문제인가? 72만명 환자(김성진 교수, 영월의료원) △현대인의 건강 무엇이 문제인가?(김준영 원장, 마음편한유외과 대표) △인체의 건강, ‘장’이 좌우한다. 현대의학이 의미하는 장 건강법(정명준 회장, 셀바이오텍 대표)

○ 세션 2주제는 △스타틴과 메트포르민(조비룡 교수, 서울의대 가정의학) △Slim AGE와 디톡스 다이어트(손정일 원장, 나라의원 전문의) △후성 유전학과 영양물질(장석원 원장, 내과전문의) △뇌 기능 조절 사메(SAMe) 주사의 임상 활용(이재환 원장, 효사랑 가정의학과) △지금 내가 가진 연금 두 배로 키우는 자산증식 특허를 만난다(최수성 대표, 한국기술금융) △미세먼지가 만병의 근원, WHO 의사 협회가 질병으로 간주하는 이유(정은주 박사, 세포면역클린영양학회 회장)

○ 세션 3주제 △여행을 떠나자(김민수 대표, 롯데 크루즈 여행) △천연물 유래 BRM270에 의한 암 줄기 세포 유전자 조절(정동기 교수, 제주대 생명공학부) △‘폐경’은 제2의 인생이다(백남선 교수, 이대여성암병원장) △체온과 면역력-관계있다(정요한 원장, 하나요양병원) △특강. 헬시에이징시대, 일본 케어매니지 현황(김순례 의원, 약학박사·국회의원)

○ 세션 4주제 △인간의 운명, 사주팔자로 살 것인가?(맹기옥 교수, 동방문화대학원) △발은 인체의 중심이다. 발 건강과 질병 판단법(박균섭 소장, 지앤지뷰티플러스연구소) △암피로증후군과 융합천연건강보조식품의 효용성(장봉근 대표, 제이비케이랩) △성의학에서 보는 주는 性, 받는 性 어디까지일까?(이윤수 박사, 이윤수&조성완 비뇨의학과) 등 모두 19개 주제와 특강이 발표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진행된 국민건강증진 대공모전의 결과 발표와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11월 28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를 통하여 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