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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의사회 제 10대 회장에 이태연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장 선출

  • 입력 2018.11.26 11:59
  • 기자명 강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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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지난 25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외활동 및 지역별 의사회 교류방안등의 회무보고를 비롯해 감사보고와 차기 회장 선출 및 특별 공로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기 회장에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장, 날개병원)이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태연 신임 회장은 199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서울시 동대문구에 서울정형외과의원을 개원했으며, 2011년 날개병원으로 확장 이전 하였고 2018년부터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장직을 수행중이다. 또한 이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보험이사와 총무이사직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실무에 강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아왔다.

이날 이 회장은 "대한정형외과의사회라는 이름으로 큰 발전을 이끌어오신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을 좀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새로운 의료계의 규제와 함께 연이은 의료사고 소식들 중 많은 수가 정형외과와 관련된 상황이다”라며 “그간 쌓아온 다양한 의사회 활동 경험을 통해 대한정형외과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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