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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치료기가 내장된 좌변기를 통한 온열요법이 회음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임상적 만족도 및 NK세포활성도 조사

논문초록

  • 입력 2021.01.13 17:33
  • 기자명 장석일(가톨릭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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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나날이 발전하는 인류 문화와 의료기술의 향상으로 삶에 대한 전반적 기준, 즉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건강한 삶과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쪽으로 사회적 가치관과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예로부터 삶의 필수조건이 의(衣), 식(食), 주(住)라고 하였고, 식(食)과 관련해서는 먹고 배설하는 것이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해결하는 중요 요소였다. 그러다 보니 주거 시설 중에 화장실은 인류가 문화생활을 보내는데 필요한 시설이 되었다. 화장실 시설이 열악했던 시절에는 배설물을 처리할 때 나뭇잎이나 채소 잎 또는 옥수수수염 따위의 밑씻개를 사용하고, 이것이 없는 철에는 짚으로 대신하였다. 이마저 귀한 집에서는 뒷간 앞뒤에 박은 말뚝에 걸어놓은 새끼줄을 이용하였다. 삶의 질 향상으로 화장실 시설도 발달하였고, 과거 선진국 화장실 문화 중 하나, ‘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던 비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데 시장 규모(지난 2018년 기준)는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연간 약 155만대의 출하량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시장 보급률은 약 40%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데마저도 보편화 되고, 좌변기가 배설물을 처리하는 곳을 넘어서 좌변기내 적외선 설치 등을 통해 건강 증진과 관리 측면으로 발전하였다.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직립보행을 하면서 치핵(치질) 등이 생기고, 근무환경도 육체적 활동이 줄고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립선, 방광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여성들의 옷차림도 각선미가 돋보이도록 꽉 끼는 진, 스타킹, 레깅스 등을 입으면서 질과 요도 등에 나쁜 환경을 초래하였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임신 출산과 생식기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의학이 별도의 학문체계와 임상과목으로 정립되었고, 국민의 의료서비스 수요와 욕구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 민간요법이나 전통 의학은 과거 경험을 통해 축적된 현상에 근거하여 질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통증을 줄이는 여러 방법이 이어져 왔고, 현대 의학은 다양한 과학적 근거와 임상 시험을 통한 구체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기전을 갖추며 발전해 왔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정통적인 배변 문화에 따른 여성 생식기, 치질 등 항문의 관리나 치료는 민간요법에 근거한 여러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가령 해당 부위에 열을 가하는 온열요법이 있었다. 즉, 온천욕이나 좌욕같이 전신이나 해당 부위를 따뜻한 물과 접촉하도록 하는 방식이었다. 좌욕은 비단 과거뿐만 아니라 현대에 와서도 회음절개 관리 등 부인과 질환이나 치핵, 치루 등 항문 외과적 질환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현대의학으로는 적외선 발생장치를 활용한 국소 온열치료 등의 형태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암 치료에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서 적외선 온열치료는 단순한 대체요법이 아니라 표준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재발을 방지하며, 암 환자의 재활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중요한 암치료방법으로 부각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열요법의 효용성과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 장치를 통한 온열요법의 효과를 조사하고자 한다.

본 론

좌변기 내 적외선 온열요법 만족도 조사

좌변기내 적외선 온열요법 치료의 임상적 개선 여부 등 치료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좌변기내 적외선 온열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로 동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산부인과의원30명, 비뇨기과의원17명, 외과의원25명) 내원환자를 임의로 선정하였다. 전체 응답자는 총 72명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설문조사 문항은 주로 임상적 개선 여부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를 평가하는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온열요법의 일반적 유용성

1. 혈액순환과 통증완화

아보 도오루, 이시하라 유미, 사이토 마사시는 온열요법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 몸 상태를 개선시킨다고 하였다. 온열요법의 작용은 무엇보다 몸이 따뜻해져 혈류가 좋아지는 것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모세혈관의 혈류가 좋아진다. 동맥으로부터 가늘게 갈라져간 모세혈관은 혈압에 의해 조금씩 혈액이 스며 나와 조직의 체액과 섞여 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전달된다. 필요 없게 된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받아 정맥으로 흘러가고, 혈관이 막힐 때는 우선 모세혈관으로부터 막혀간다. 그러므로 모세혈관을 막히지 않게 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열쇠인 것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압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유연성을 되찾게 되어 자연스럽게 혈류도 좋아지게 된다. 생체 조직에 열을 가하게 되면 해당 조직의 온도 상승과 함께 교원 조직의 신장성(extensibility) 증가, 혈류량 증가, 세포막 투과성 (permeability) 증가 등의 생리 반응이 나타나며, 관절의 뻣뻣함(stiffness) 감소, 통증 완화, 근경련(muscle spasm) 완화,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되어 있다.

2.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면역력 향상

아보 도오루, 이시하라 유미, 사이토 마사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데, 여기에는 체온 저하가 기능적 원인으로 작용함을 근거로, 온열요법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전체적인 몸 상태를 개선시킨다고 기술하였다. 혈액 순환과 관련하여, 김수범, 김영준, 김철, 박문수는 온열요법이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습열요법과 초음파 요법 적용 전후의 전이부 혈류량과 피부온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온열요법 적용 후 피부 온도가 35-36℃ 정도로 상승하였을 때, 혈류량이 4배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표층열 요법인 습열요법 적용 후 표층부 혈류량과 피부 온도 증가량이 심부열 요법인 초음파요법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백혈구 구성의 상관관계와 관련하여, 김정희는 원적외선 온열치료기를 이용하여 온열요법 작용에 근거한 보다 효과적인 치유방법으로 전신을 주열한 후 백혈구 분획검사를 실시하여 백혈구 구성의 변화를 분석하고 온열요법의 치유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온열요법 후 백혈구 구성에 대체로 좋은 변화가 있었으며 백혈구 변화에 따른 치유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다. 상기 문헌들을 통해 온열요법이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자율신경계와 백혈구 구성의 균형에 기여하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효소 작용 활성화와 면역력 향상

아보 도오루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려, 체온 저하를 야기하고 단백질 합성과 효소 작용도 방해한다고 기술하였다. 단백질 합성 및 효소 작용과 관련하여, 이상빈은 온열요법 중 습열(moist heat)과 건열(dry heat)의 작용이 면역 활성의 변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온열침수와 적외선을 적용하여 면역 활성 물질인 보체(complement, 효소 단백질)의 추이를 살펴보았고, 그 결과, 온열침수와 적외선을 이용한 온열요법 모두에 면역 활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부신피질 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만성적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체온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면역계에 작용하는 단백질과 효소 합성이 저해되는데, 상기 문헌을 통해 온열요법이 이를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열충격 단백질의 생성

이시하라 유미는 온열요법으로 유도되는 열충격 단백질이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점을 서술하였다. 열충격 단백질과 관련하여, 김태호, 한정순, 김재찬은 온열요법이 HSP(열충격 단백질)를 활성화시킴으로 세포를 수복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임상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적외선 온열기의 사용 후 열충격단백질이 유도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고, 그 결과, 적외선 온열기가 HSP 70과 HSP 27의 발현을 유의하게 유도하였으며, HSP 47도 미약하나마 발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충격 단백질은 그 종류와 유용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는 영역으로, 특정 단백질이 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는 점이 알려져 있다. 실증 연구에서 제시된, 적외선 온열기로 열충격 단백질을 국소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양한 영역의 국소 온열요법 효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사료된다.

온열요법의 부인과 질환 완화 효과

1. 출산, 분만

출산과 분만은 여성들이 일생에서 경험하는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이다. 출산의 과정만큼 출산 후 몸과 마음의 회복 또한 반드시 필요한데 여성의 산후조리에서 좌욕은 회음절개 부위의 부종과 통증을 예방해주며 방광염이나 질염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부인과 수술 후 통증 및 체온불편감과 관련하여, 이정애, 전명화, 박은주, 이진아, 안곤명, 이승신, 김지인은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후 적용한 온열요법이 가스 통증, 수술 후 회복력 및 체온불편감에 미치는 효과를 연구하였고, 그 결과, 온열요법은 수술 후 가스 통증과 체온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데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산후 회음부 불편감과 관련하여, 유연자는 산모들이 겪게 되는 회음절개술로 인한 회음부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한 간호 중재 방법으로 냉좌욕과 온좌욕의 효과를 연구하였고, 그 결과, 처치 직후의 불편감 완화는 냉좌욕이 온좌욕에 비해 효과가 크고, 시간 경과에 따른 회음부 불편감 완화에는 냉좌욕, 온좌욕 모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2. 월경통

월경은 여성의 신체 및 정서 발달과 생식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주기적인 생리적 변화이다. 그러나 월경 동안 여성들은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는데, 이를 월경통, 생리통이라고 하며 피곤, 오심, 두통, 설사를 동반하는 쥐어짜는 듯한 심한 복통과 같은 증상이 포함된다. 이러한 월경통은 Sundell G, Milsom I, Andersch B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유병률이 15-50%라고 보고되었고, 또한 19-30세를 대상으로 한 Granot M 등의 연구결과에서는 33인 중 22인이 월경통을 호소할 정도로 여성에게는 흔한 질병이다. 월경곤란증과 관련하여, 홍연란은 원적외선 방사체를 사용하여 월경곤란증에 온열요법을 적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조준영은 월경통에서도 핫팩, 적외선 등으로 국소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치료는 복부 근육의 긴장을 풀어 경련성 통증을 줄여주고, 골반의 혈액순환을 늘려 울혈과 붓기를 해소하여 신경 압박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온열치료가 진통제보다 더 생리통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3. 자궁경부암

이선영, 조동휴 등은 온열치료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The effect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on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human cervical carcinoma)’에 관한 것으로 동 논문은 치료 경험이 없는 자궁경부암 초진 환자들에게 고주파온열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암조직 주위의 온도와 혈류 흐름의 변화를 알아본 연구이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 20명에게 고주파온열치료 장비인 mEHT를 이용하여 자궁경부가 위치한 복부에 60분 시행하였고, 평균 약 2도 정도의 종양주변 온도가 상승하였고, 현저하게 종양 혈류량이 증가된 결과를 보여줬다. 즉, 암조직에 대한 ‘heating’은 암 부위 혈류량을 증가시켜 항암제의 분포를 증가시키고,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약물 흡수를 증가시키고, 약물의 반응속도가 빨라져 항암제의 세포독성을 증가시키는 항암제에 대한 보조 기능과 암세포에 산소화를 증가시켜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을 증가시킨다는 가설을 입증하는 연구이다.

온열요법의 비뇨기과 질환 완화 효과

심봉석은 성인 남성의 50%가 평생 한 번쯤은 경험하는 전립선염 증상에 온좌욕이 치료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전립선염은 미국 통계에 의하면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25%가, 우리나라에서는 15~25%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빈도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발생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정신적으로 불만스럽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곤혹스러운 질환이다. 실제로 전립선염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질병영향지수로 환산하면 최근에 발생한 심근경색증이나 불안정 협심증 혹은 활동성 크론씨 병과 비슷하다. 전립선염 증후군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많은 환자에게서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눈 다음에도 뒤끝이 시원치 않은 잔뇨감, 가는 소변 줄기, 배뇨통, 농뇨, 피오줌 등의 비뇨기계 장애 증상과 아침에 맑은 배설물이 요도에 비치고 요도의 불쾌감, 하복통, 회음부 불쾌감과 통증, 요통, 관절통, 사타구니 및 고환 통증이나 성욕감퇴, 심할 경우 신경쇠약까지 올 수가 있다. 이 병은 감염되어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내다 과음, 스트레스, 과로, 과격한 성생활, 차를 오래 타거나 날씨가 나쁠 때 요도염에 걸린 것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치료 방향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과 통증을 줄이는 등의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크게 구분하면, 약물요법, 기구나 골반운동을 이용한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전립선에 침습적인 수술적 방법과 생약제나 침술 등을 이용하는 보완 대체요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 중 온좌욕(hot sitz bath)은 전립선과 정낭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염증 분비물의 배설을 촉진하고, 평활근 세포의 대사를 감소하여 조직의 산소공급을 증가하여 근세포의 회복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온열요법의 외과 질환(치핵) 완화 효과

허혁, 민병철 등은 온수좌욕을 치핵의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제시하였다. 이희섭, 김재황, 심민철, 권굉보는 항문압이 치핵환자에서 정상인보다 높게 보고되고 있음에 착안하여, 온수좌욕요법이 항문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그 결과, 온수좌욕이 비수술 환자군과 수술군 환자군 모두에서 항문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치핵 질환에 대한 온열요법은 고전적으로 권고되어 온 치료법인데, 치핵 질환과 항문압, 항문압과 온열요법의 상관관계를 확인함으로 질환 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가능해졌다.

좌변기내 적외선 온열요법 만족도 조사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및 좌변기내 적외선 치료횟수를 조사하였다. 성별은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아 여성이 전체 응답자의 63.9%(46명)를 차지하였다. 연령은 31~40세(27.8%), 41~50세(27.8%), 61세 이상(23.6%), 51~60세(19.4%) 순으로 30대와 40대가 전체 응답자의 과반을 넘고 있다(55.6%). 좌변기내 적외선 치료횟수 경험은 평균 8.47회로 나타났으며, 치료횟수 구간별로는 10~14회가 전체 응답자의 36.1%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치료횟수의 다빈도 기준으로 3회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5회와 10회가 각각 10명, 12회가 8명 순이었다.

2. 치료 전후 증상개선의 주관적 만족도

치료 전·후 증상개선 여부를 중심으로 한 환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증상개선 여부와 관련된 모든 문항에서 평균점수 3점(1~5점 Likert 척도)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성 대상 증상에서는 생리통 46.2%, 월경곤란증 50.0%, 생리증후군 54.6%, 질 건조증 46.7%가 호전되었다고 응답했으며, 질염 증세는 62.5% 좋아졌다고 응답하여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외래 치료 후 통증 개선도 63.7%가 호전되었다고 응답했다. 남성 대상 증상에서는 전립선염 증후군 증상의 호전이 78.3%가 응답했고 특히 34.8%에서는 매우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립선비대증은 70.0%, 발기력은 53.9%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특히, 남성 응답자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경우는 편리성으로 평가점수가 4.35점으로, 80.8%가 편리하다고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57.7%는 매우 편리하였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증상개선 만족도가 높은 특성을 보였다. 남·여 모두에게 질의한 증상개선 관련 문항은 총 10개 문항으로 모든 문항(3.62~4.04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요도염, 방광염 증세는 59.1%, 성 관계시 만족감은 53.7%, 앉아있을 때 항문 주변의 불편감과 통증은 72.7%, 대변을 본 후에 피가 비치는 경우는 65.4%, 항문 주변의 간지러움은 70.4%, 대변을 볼 때 날카로운 통증은 70.8%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대변을 보는 것은 55.8%가 좋아졌고, 항문 분비물이나 대변이 속옷에 묻는 증상도 70.8%가 호전되었다고 응답했다. 항문 주변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있는 증상은 82.6%가 좋아졌다고 응답해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26.1%는 매우 좋아졌다고 하였다. 수술부위 통증은 72.7%에서 호전되었다고 응답했다. 동 치료법의 재이용 및 권유 의향과 관련해서도 평가점수가 모두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이용 의향과 관련해서는 4.01점으로 응답자의 73.9%가 다시 치료받을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권유 의향의 경우에도 4.13점으로 응답자의 76.8%가 권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치료 경험자의 긍정적인 증상개선 경험이 높은 재이용 및 권유 의향으로 귀결된 것으로 사료된다.

3. 좌변기내 적외선 치료의 효과분석

가. 대상자 특성에 따른 증상개선 정도(전체 총괄 만족도 차이 비교)

조사대상자 특성에 따른 만족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여성에 비해 남성의 만족도 평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남성: 3.78점, 여성: 3.59점), 연령별 비교해서는 51~60세의 만족도(3.79점)가 다른 연령그룹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좌변기내 적외선 치료횟수와 관련해서는 5~9회 구간의 만족도가 3.79로 다른 횟수 구간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만족도를 근거로 한 증상개선 효과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치료횟수 구간별로는 5~9회 구간에서 증상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여성 질환 관련 증상개선에 있어서 연령의 경우 41~50세에서, 치료횟수에서는 5~9회 구간에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남성 질환 관련 증상개선에 있어서는 연령의 경우 51~60세에서, 치료횟수에서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5~9회 구간에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나. 적외선 온열요법과 NK세포활성도의 상관성

① 치료 전·후 NK세포활성도 변화

좌변기내 적외선 치료 전·후의 NK세포활성도는 치료 전에 비해 치료 이후에 활성도가 높아지는 특성을 나타내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신뢰구간은 95%이며, 대응표본 t-test를 수행함) 한편 치료 전·후 NK세포활성도 구간 변화를 살펴보면 치료 전 정상 구간은 34명이었으나 치료 이후에는 정상 구간이 38명으로 증가하였고, 정상범위를 벗어난 관심, 경계, 이상 구간의 경우에도 치료 전과 비교하면 치료 이후에는 대상자 수가 감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NK세포활성도는 치료 전보다 치료 후에 28.48%가 증가하였다. 치료 전보다 치료 후에 NK세포활성도가 증가한 사람은 21명 중 13명으로 61.9%가 증가하였다. 치료 전 관심 구간에 해당하는 사람 중 치료 후에 62.5%가 NK세포활성도 정상 구간으로 증가하였다. 치료 전 경계 구간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 치료 후에 42.9%가 NK세포활성도 증가를 보였다. 치료 전 이상 구간에 해당하는 사람 중에 치료 후에 88.3%가 NK세포활성도 증가를 보였다.

② 성·연령별 특성에 따른 NK세포활성도 변화

성별에 따른 치료 전·후 NK세포활성도는 여성에 비해 남성의 변화율이 크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51~60세 변화율이 가장 크게 나타나 다른 연령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NK세포활성도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55.3% 증가)

③ 증상개선 정도에 따른 NK세포활성도 변화

증상개선 만족도와 관련해서는 남성 질환(증상)의 경우 여성 질환(증상)의 경우에 비해 증상개선 만족도가 다소 낮고, 남·여 공통 질환(증상)의 경우에 비해서도 낮은 특성을 보이나, NK세포활성도의 변화율은 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 질환(증상)의 경우는 20.5%, 남·여 공통 질환(증상)의 경우는 34.7% NK세포활성도가 증가하였다.

 

※ NK세포의 정의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며, 몸속 정상적인 자기 물질과 상처나 감염으로 침입한 몸 밖 물질을 구분하고 방어하는 능력이다. 호흡기·소화기·피부 등이 외부로부터 병원체를 1차로 막는 면역 기능을 한다면, 체내에서는 각종 면역세포가 이 기능을 한다. 몸속에는 대식세포·T세포·B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가 존재하는데,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NK 세포(Natural killer cell)다. 실제 세계 각국에서는 각종 암부터 코로나19까지 NK 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K 세포에 주목하는 이유는 면역세포 중 유일하게 직접 비정상 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는 다른 세포와 달리 세포 표면에 특정 단백질(MHC Class I)이 적어지는 등의 이상이 생기는데, NK 세포는 이 이상 반응을 감지해 비정상 세포를 인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체내에는 약 1억 개의 NK 세포가 있으며 간이나 골수에서 성숙한다. 일반적으로 20대에 세포 활성도가 최고치에 이르고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60대에는 20대 절반 수준으로, 80대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 NK 세포의 활성도가 낮은 경우 비정상 세포를 구별하지 못하고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 즉, 감염병이나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NK 세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암 환자, 그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환자들의 NK 세포 활성도가 일반인에 비해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활성도가 낮게 측정된다는 것은 이미 암세포가 생겨 NK 세포 활성을 저하시키는 물질이 분비되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NK 세포 활성이 낮아지고 체내 암세포가 자라날 확률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주기적인 NK 세포 활성도 측정으로도 암을 비롯한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데 유효하다는 의미다. NK 세포 활성도 검사를 활용하면 암세포 등 비정상 세포의 발생 여부나 앞으로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경인지를 예측할 수 있고, 각종 질환의 발병 원인이 되는 면역 기능 저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결 론

적외선 온열요법 임상적용 결과

기존 선행 연구를 통해 다수의 문헌과 자료 분석 결과 온열요법으로 혈액순환 개선, 통증 완화,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인과, 배뇨 및 생식기계 질환에 적용하면 통증 및 불편감을 완화하고 치료 효과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전적인 방식인 좌욕, 온수 등을 활용한 온열요법뿐만 아니라, 현대 의학적 방법인 적외선 발생 장치를 활용한 온열요법의 효과도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있고, 본 연구를 통해 실제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의료기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변기내 적외선 온열요법 효과

이번 연구는 해당 전문과 의료기관을 내원하며 특정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실제 환자를 조사대상으로 하였고,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 장치를 통한 온열요법이 환자의 실제 질환보다는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 NK 세포 활성도와 만족도를 중심으로 조사한 만큼 특정 증상에 대한 치료기기로써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함은 아니었다. 여성대상 증상개선 만족도의 경우 생리통, 월경곤란증, 생리증후군, 질염 증세, 질건조증 문항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증상 호전이 있었다고 답했고 외래 치료 후 통증 개선도 호전되었다고 답했다. 남성 대상 증상개선 만족도의 경우에도 전립선염 증후군, 전립선, 발기력 문항에 증상 호전이 있었다고 답했고, ‘편리성’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여 모두에게 질의한 증상개선 만족도에서는 요도염, 방광염 증세, 성관계 시 만족감, 앉아있을 때 항문 주변의 불편감과 통증, 대변을 본 후에 피가 비침, 항문 주변의 간지러움, 대변 시 통증, 대변 전반 증상, 항문 분비물이나 대변이 속옷에 묻는 증상 모두 증상 호전이 있었다고 답했고, 항문 주변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있는 증상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수술 이후에 수술 부위 통증도 호전되었다고 응답했다.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 장치의 기대효과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 장치는 연구배경에 기술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고전적인 배변문화부터 생활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배변문화 변화의 한 과정이라는 측면으로 접근하였다. 즉, 과거 집과는 멀리 떨어진 공간에 생리현상을 해결하던 공간이 시간이 흘러 양변기라는 좌식형 화장실 문화로 발전하고, 양변기도 비데방식으로 발전한 시점에서 적외선 발생 장치가 장착된 변기 또한 일련의 변화과정으로 보았다. 기존의 양변기와 비데용 변기가 개인위생과 청결의 개념이었다면, 적외선 발생 장치가 부착된 변기는 기저질환의 증상 완화와 배변기관 및 회음부 주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NK세포활성도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에 기여하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배변문화와 life style의 일부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였다. 일반적으로 생활 속 신체활동이란 특별히 시간을 내서 헬스나 등산 가는 것보다 계단을 오를 때 엘리베이터보다는 걷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운동 효과도 좋거니와 중도에 중지하지 않고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다. 1일 대변은 1회, 소변은 4~6회를 보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때, 연구에서 보듯이 좌변기내 적외선은 치료 목적보다는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대, 소변을 가정에서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또는 습관적으로 적외선 요법을 받는다면 건강한 배뇨, 배변 및 생식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배뇨, 생식 등의 불편감은 생명을 해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본 논문에 의하면 적외선 치료 만족도가 아주 높은 부분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좌변기내 적외선 장치는 편리성 부분에서 높은 만족과 호응도를 보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가정 내 남성의 소변보는 방식의 변화, 즉 일반적으로 남성은 소변을 서서 보는데 이런 입식 형태는 별도 소변기가 없는 가정 내 화장실의 경우 좌변기의 청결과 위생관리에 문제를 야기한다. 심지어 일부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 요인으로까지도 번지고 있는 현실에서 남성의 입식 소변 문화가 좌식으로 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재사용과 타인에게 권유가 높은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장치는 처음 비데가 도입되어 사람들의 입소문과 권유로 확산된 것처럼 화장실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한편, 적외선 치료 시 NK세포 활성도는 아주 높게 증가함으로 보였는데 NK세포는 암과 바이러스 등에 강력한 대응 수단으로써 이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핵심 key word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의 변천사에서 보듯 현재의 비데까지는 청결과 위생이라면 앞으로 좌변기내 적외선 발생 장치는 또 다른 혁신의 시작이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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