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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요양병원, 양․한방 협진 시스템, 24시간 전담케어…진료 서비스의 질 높였다.

  • 입력 2021.07.13 10:1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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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의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녀들은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는데, 자녀 또한 사회생활과 병행하면서 부모를 케어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사회적인 현상에 따라 요양병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에 양․한방 협진 시스템, 24시간 전담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참나무요양병원’을 소개한다.

참나무요양병원은 뛰어난 최신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들이 환자의 치료, 재활을 돕는 요양병원이다. 앞서 말한, 재활치료 뿐 아니라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모든 요양 영역에서 양․한방 협진 의료체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참나무요양병원은 집중치료센터라고 하는 중환자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병실과 병동을 따로 분리했다. 그리고 집중치료센터에는 더욱 유능한 의료진들을 배치하여 24시간 전담케어 하고 있다.

참나무요양병원의 김의중 병원장은 한의사인 만큼 단순 치료를 넘어 심신까지 케어하는

차별화된 요양병원으로서의 특성을 내세우고 있는데, 한방특화 치료를 통한 심리적 요인과 1대1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과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통증인데 침, 뜸, 부항 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통증을 억제시킴으로 많은 환자들이 병원장의 회진 시간을 기다릴 만큼 만족도가 높다한다.

더불어 참나무요양병원은 저염식, 당뇨식 등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식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화기능과 저작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미리 구상하고 회의하여 식단표를 완성한다. 또한, 철저한 위생과 청결을 위해 개원초기부터 오픈 주방으로 계획하여 식당을 만들었다. 특히 현재는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참나무요양병원은 면역력 저하로 취약해진 노인층 환자들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참나무요양병원은 타 요양병원 시설 대비 큰 규모의 재활치료시설과 넓은 복도와 휴게실, 입원실에서의 호수공원 전망, 따뜻한 채광 등을 최대한 고려해 위치 선정및 내부 설계를 했다. 층고는 타 병원 치료실 대비 월등히 높아 확 트인 개방감을 주고 있다. 이처럼 환자의 시각에서 내부를 설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소위 낡고 오래되고, 영세하다고 생각하는 요양병원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편리한 교통과 주차장도 완비하여 접근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참나무요양병원의 경쟁력은 참나무 치료센터를 꼽을 수 있다. 센터의 치료 카테고리는 재활치료센터, 집중치료센터, 한방특화센터, 암요양센터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중 참나무요양병원의 재활치료 센터의 치료프로그램은 운동치료(pt), 작업치료(ot), 언어치료, 통증치료, 도수치료가 진행된다. 참나무 치료센터의 모든 치료는 각 파트의 전문의가 환자의 상태를 기초로 문제를 파악해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치료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운동치료에는 뇌졸중과 같은 뇌병변이나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환자의 재활치료를 시행하는‘중추신경계손상 치료’를 비롯해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증상인 보행 장애와 운동장애를 치료하는‘노인성질환 치료’, 허리통증, 무릎 관절 치환술, 엉덩이 고관절 치환술 등의 질환과 수술 후 통증 경감과 빠른 회복을 돕는‘근골격계질환 치료’등이 있다. 이밖에 전기치료, 온열요법, 도수치료 등이 진행되는 통증치료와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이 진행된다.

참나무요양병원 김의중 병원장은 “현재 요양병원에 대한 평가는 사실 실효성 없는‘평가를 위한 평가’에 불과하다고 본다. 현실에서 필요한 상황들을 점검하는 심도 있으면서도 객관적인 지표를 나타내는 평가가 필요하다. 동시에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요양병원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에, 그에 따른 사회적 역할과 책임 소명이 큰 만큼 요양병원에 대한‘실질적인’제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요양병원은 일정 기간 요양과 특별한 재활을 통해 활동을 도우면서,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케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의 개념으로 well-dying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는 바가 크다”라면서“본원은 환자의 케어 및 진료에 최선을 다해 요양병원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부모님의 한의학 사랑으로 자연스럽게 한의사를 꿈꾸게 되었다는 참나무요양병원의 김의중 병원장은 학부 시절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만성 노인성 질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할머니께서 고관절 골절 수술로 인한 재활을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을 당시 입원한 많은 환자들과 요양병원 실태를 보며 환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는 요양병원을 설립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그가 다년간 다양한 요양병원을 다니면서 의학적인 케어와 경영전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참나무요양병원을 개원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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