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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

[엠디저널]

8월의 아침, 동해 앞바다,오늘도 붉게 타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금 서 있음에 감사한다.

저 깊숙한 바다 밑의 어둠을 뚫고 하늘로 치솟는 해가 찬란하게 빛날 수 있는 것은

생명의 빛을 소중히 여기며, 또 다른 하루를 여는 용기의 칼을 가졌기 때문이다.

 

넓은 강물이 느릿느릿 여유로움 속에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저 큰 산에서 발원한 작은 시냇물들이 모난 돌과 울퉁불퉁한 길을 거쳐

삶의 고통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개인의 삶은 하나의 점처럼 움직이고 역사는 하나의 선처럼 그려진다고 하지만,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그 하나의 작은 일 때문이다.

 

그러기에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도 말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두려워도 말며,

바로 현재인 지금(NOW)을 소중하게 여겨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도록 노력할 일이다.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성공이 학교의 성적순이 아니듯이 행복은 가진 것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바로 마음가짐이며,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몰입이고,

가진 것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다.

 

까마귀는 결코 꾀꼬리의 소리를 내지 못한다.

김영학 대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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