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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남여성병원·헤라건강학교,수원지역 수재민 위한 성금 전달

성영모원장,허수진회장. 하루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가기를 희망

  • 입력 2022.08.18 11:03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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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과 여성전문건강교육아카데미인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회장 허수진)는 지난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지역 수재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기탁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강남여성병원과 당당한 여성건강지킴이 문화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는 수원특례시청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

허수진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헤라 건강학교 임원회의를 통해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라며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일조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 특례시장은 "귀한 성금으로 이재민분들에게 희망의 새싹을 심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수원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재의연금 기탁 및 후원 물품 전달행사에 동행한 김미경·조미옥 수원시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은혜에 동행하며 앞으로도 사회의 빛과 소금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남여성병원 부설 헤라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 강남여성병원과 헤라건강학교총동문회는 사회 공헌나눔활동으로 2019년부터 수원시 관내 방범기동대 봉사자 및 자녀 장학금 기부를 하고 있는 것을 비롯, 추석 설 명절 등에도 사회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왔다.

성영모 원장은 "아름다운 만남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며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 실천 덕목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 시대에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는 약속을 이어갈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하여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여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여성종양치료서비스 연구소 설립을 통해 유방 갑상선 수술은 물론 복강경 수술 5대암 검진 및 98%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요실금 수술을 비롯하여 자궁근종·선근증 등을 비수술적 치료로 해결해 주는 자궁보존 통합센터 하이푸 장비의 도입으로 최첨단 의료를 실현하는 여성전문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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