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원셀론텍은 그동안 연골재생 의약품인 콘드론짋의 개발로 의료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기업으로 이번에 독자적인 기술로 바이오콜라겐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 또한 바이오제품의 연구와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자회사인 (주)RMS BIO에서 콜라겐 필러를 생산하여 수년 전부터 유럽과 일본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주름개선제 테라필짋이 내년 2월부터 국내에서 시판에 들어간다. 테라필짋의 국내시판은 (주)RMS Korea(대표이사 안승호)가 맡아 2010년 2월부터 영업활동을 목표로 전국영업망을 구축하고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주)RMS Korea의 안승호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수입품에 의존하던 국내 필러시장에 우리의 기술로 완성한 국산품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필러시장은 2010년 약 15억 달러(한화 약 1조8천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순도의 제3세대 바이오 콜라겐을 국산화한 순수콜라겐필러 테라필짋의 약진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2L]무균돼지에서 추출한 100% 순수 콜라겐

내년 2월 중 출시 예정인 테라필짋은 무균돼지에서 추출한 100% 순수 콜라겐으로 특히 항원성을 나타내는 텔로펩타이드(telopeptide) 부분을 제거하는 특허기술을 가지고 면역반응을 최소화시켜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주)세원셀론텍의 독자적인 재생의료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바이오콜라겐은 유럽 CE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미국 FDA의 DMF Type Ⅱ(Drug Master File에 국제 공인 원료의약품 및 완전의약품 승인)의 인증을 받고 미국 화장품협회(Personal care product council)가 발간하는 국제 화장품 원료집에 등록되어 국제 화장품 원료로도 공식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테라필짋은 식약청의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의료기기 품목허가에 필요한 모든 서류심사절차를 완료했으며, 청정도 클래스 100의 자체 콜라겐 필러 생산시설을 가동 중에 있다.

(주)세원 셀론텍은 1971년 당시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의 미원 중공업으로 창립된 이래 2005년 재생의학의 선두주자인 (주)셀론텍과 합병하여 (주)세원 셀론텍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주)세원 셀론텍의 사업영역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가스정유,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를 설비 제작하는 PE사업 유공압기기를 제작하는 HE사업 재생의학의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인력을 가진 BS(Bio solution)사업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우리의 관심분야인 Bio 사업에서 연골 재생의약품인 콘드론짋과 관절 및 뼈 재생의약품인 오스론짋 등 Cell Therapy 제품인 아디폼짋 등 여러 제품이 있으며 국내 유일의 세계적 특허품으로 3세대 콜라겐인 바이오 콜라겐 제품 테라필짋, 노보필짋, 테라콜짋 등 다수의 바이오 콜라겐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3R](주)RMS Korea 안승호 대표이사는 “테라필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첫 국산 콜라겐 필러로 미용성형시장에 본격 진출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점에 있어서 매우 의미가 큽니다. 또한 테라필 자체가 지니고 있는 제품력과 우수한 효과로 국내 여러 미용성형의들에게 큰 호응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 창출에도 큰 효과를 낼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주)RMS Korea는 필러제품인 테라필짋과 바르는 콜라겐인 노보필짋로 내년 2월부터 판촉을 시작할 예정이며 안승호 대표이사는 외국계제약회사와 국내제약회사의 임원을 두루 거친 전문경영인으로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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