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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제5회 전립선 친우회’ 모임 가져

전립선 질환 이해 및 치료 정보교류의 자리 마련

  • 입력 2011.06.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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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한양대병원(원장 이춘용비뇨기과)는 지난 20일 한양대학교병원 동문회관 5층 연회장에서 ‘제5회 전립선 친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박해영, 김용태 교수 등을 비롯해 전림선 환자와 가족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태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은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이춘용 교수를 비롯해 전립선 질환의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있는 곳”이라며 “전립선 친우회 여러분은 앞으로도 전립선 질환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2R]또한 이춘용 교수는 “올해도 전립선 친우회에 참석해 주신 환우 및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환우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양대학교 비뇨기과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저녁식사와 함께 이춘용 교수의 전립선암 수술 후 추적관찰, 박해영 교수의 전립선 건강법 및 김용태 교수의 전립선적출술 후 발생한 요실금 치료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강의 후 2부 순서에서는 안양대햑교 음악대학 국악과 박인기 교수 국악팀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환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전림샘 환우회’는 전립샘암이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한 것을 알리고, 한양대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모임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대한 정보교류와 서로간의 친목도모를 다지기 위한 자리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