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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능의학연구회’, 2012년 통합기능의학 총망라

11월 18일 케이스 스터디 집중 강의할 것

  • 입력 2012.10.2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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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2012년 Intensive Course Academy’ 이론을 정리하고 2013년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합기능의학연구회는 지난 21일 고려의대 본관에서 ‘대한보완통합의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에 맞춰 ‘통합기능의학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 강의에는 통합기능의학연구회 박중욱 회장의 ‘영양소의 역할과 변화’를 시작으로 ▲Methylation과 Epigenomics, ▲좋은 비타민 B의 조건, ▲지용성 비타민의 새로운 치료 영역, ▲Copper, Zinc, Iodine, ▲Selenium의 적응증, ▲Mg and calcium supplements와 좋은 제품, ▲비타민 C와 암, ▲PUFC의 새로운 소견, ▲BIA로 필요한 영양소 찾기, ▲영양소와 Functional Test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특별강의에서 ‘통합의료 미래 비전 및 임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션은 고려의대 본관 유광사 홀에서 대한보완통합의학회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기서는 독일 University of Halle의 Lilie 교수를 초청해 ‘통합의료에 관련된 독일 의료법 사례 조사’를 주제로 독일의 의료법 체계를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고려의대 이성재 교수의 ‘통합의료 비래 비전 및 임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통합기능의학회는 이번 특별강의를 끝으로 2012년 통합기능의학에 관한 이론 강의는 끝을 맺고 오는 11월 1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Case-study’를 실시한다.

박중욱 회장은 “2012년이 통합기능의학 치료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영양소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능의학의 7가지 불균형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면 2013년 Intensive Course Academy는 불균형의 진단방법과 치료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기능의학회 박석삼 총무는 “통합기능의학 수업이 4년째 진행 되는 동안 회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져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강의의 질을 여러 단계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단계에 왔다”면서, “내년에는 만성·난치 질환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인정하는 통합기능의학 전문가는 약 200명 정도가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1월 18일 ‘Case-study 강의’ 및 ‘2013년 Intensive Course Academy’에 참석을 원하면 홈페이지 www.hnmu.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