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간호본부(본부장 이명해) 외래간호팀 임민영 가정간호사가 지난 5일(토), 한국가정간호학회와 가정간호사회가 주최하는 ‘제4회 가정간호 Best Practice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임민영 가정간호사는 ‘가정간호 대상자의 복지연계’를 주제로 발표해 가정간호 실무 발전과 이용 환자의 편의 증진 차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윤영욱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성과교류회’에 참석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부터 24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후원했으며, △H+TLO 협의체 성과교류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식 △Hi Korea Invest Fair 2016 △Global Open Innovati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원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6년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MSD 학술상’을 수상하며 연구비 1,000만원을 받았다.이정원 교수는 '쥐 모델에서 아드리아마이신으로 유도된 신부전에서의 로자탄 효과(Effect of losartan on adriamycin induced renal failure rat model)'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이번 ‘MSD 학술상’을 수상했다.이정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드리아마이신으로 유도된 신부전에서 분자생물학적으로 사구체, 족발세포, 세뇨관 세포 손상의 분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2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서울 아산병원 홍범식교수 작품 ‘두껍아 두껍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8월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았다.대상을 수상한 홍범식교수의 ‘두껍아 두껍아’는 방광 수술을 초등학교 운동회 전날 어머니가 오자미 만드는 과정에 비유하며 수술과정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고뇌, 그리고 환자의 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안과 이도형 교수팀(서지원, 서민환, 신주연, 장지웅, 김진형, 이종현, 이도형)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백내장,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이도형 교수팀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 인공수정체 삽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활용해 실험,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술자가 백내장 수술과 인공수정체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발표하였다.일산백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11/12~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내 골다공증학회에서 제8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박예수 교수는 취임사에서 “학회의 국제화와 골다공증의 대중화 및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회장의 임기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년이다.이날 박 교수는 학회 회장취임과 함께 ‘골다공증을 동반한 척추 질환 환자의 수술적 치료’를 연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최근 평균 여명의 증가로 고령환자들에서의 수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파나마에서 개최된 ISSA 세계사회보장포럼(WSSF, 2016.11.14.~18)에서 한국의 사회보장기관을 대표해 성상철 이사장이 세계사회보장협회(ISSA) 집행이사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세계사회보장협회(ISSA)는 세계 사회보장제도의 보호 및 증진을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56개국 322개 정부 부처 및 사회보장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ISSA 집행이사회는 임원 3명과 지역별 대표이사 48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SSA의
심소연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016년 대한신생아학회 해외논문 부문 ‘남양 학술상’을 수상하였다.심소연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미숙아의 저단계 뇌실내 출혈이 소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심소연 교수는 "앞으로 미숙아 뇌 발달에 대해 영상학적, 분자학적, 환경학적인 분야를 망라한 통합적인 연구를 진행해 미숙아를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사진)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중국정형외과학회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 초정연자로 참석한다.배대경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관절재건술을 주제로 한 연수강좌의 강연을 맡아 슬관절전치환술 후 발생하는 불안정의 원인분석과 예방 그리고 인공슬관절삽입술 주위 발생하는 골절의 최신 치료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발표 후 이어지는 재치환술과 감염을 주제로 한 전문가토론에 연자로도 참여한다.배대경 교수는 슬관절질환과 인공관절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35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송파의학상을 수상했다.송파의학상은 지난 2011년 제정돼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경규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제32대 회장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 및 학술적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 쏟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한편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최경규 교수는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를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윤호주 교수는 지난 11월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이다.윤 교수는 “1972년에 창립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 있어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세계알레르기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글로벌 선도학회이다”라며 “차기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회의 미션, 비젼, 핵심가치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5일 열린 대한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김동익 교수(혈관외과)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8년 11월까지다.대한혈관학회는 지난 1984년 창립하였으며, 현재 2020년 아시아혈관외과학회 유치를 위해 학회 내외부적으로 역량을 끌어 모으고 있다.김 이사장은 “학회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가족과 같은 학회 분위기를 만들고, 분과 전문의 인정, 아시아혈관학회 유치 등 여러 굵직한 사항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