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2일 의학관 A동에서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2017 동계 이화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총 53명으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2개국에서 약 2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보건의료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먼저 박준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봉사단은 방은경 치과 교수, 곽혜선 약학과 교수, 전길자 생화학전공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및 이화여대 재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사)함께가는 송파 장애인 부모회(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송파지회)’에 50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일화는 22일 서울 ‘사)함께가는 송파 장애인 부모회’ 사무실에서 ‘솔가 비타민’을 직접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일화 나상훈 경영 기획팀장과 송파장애인부모회 유영호 회장, 김경미 총괄국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사)함께가는 송파 장애인 부모회’는 발달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결속하고 연대하여 장애인의 보육, 교육, 복지, 노동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19일(월)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사랑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 안효현 기획실장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유찬형 상무 등의 주요보직자가 참여했다.이 날 협약식은 고대 안암병원과 농협중앙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연계한
소아청소년은 결핵이 의심될 때 결핵균을 검출하고 확인하기가 쉽지 않은 데,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이 검사에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은 호흡기질환 진단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 폐결핵 진단에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진단가치가 알려져 있지 않았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종서·이혜진 교수팀이 2006년 4월 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폐결핵이 의심되어 내원한 만 18세 미만의 환자 15명을 굴곡성 기관지 내시경으로 검사한 결과, 40%인 6명만이 활동성 폐결핵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제13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 대상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이 있거나 완화의료병동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다음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말기암 환자의 심리간호 ▲말기환자의 증상관리 ▲말기환자의 영적 돌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연명의료에 관한 제도와 윤리 ▲봉사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 회장)가 프로골퍼 배경은(엠버엔터테인먼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경은 프로는 바쁜 투어생활 중에도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및 지적장애우 골프놀이, 골프 클리닉 등에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배경은 프로는 앞으로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가난과 질병에 신음하는 전 세계 소외계층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스포츠 꿈나무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위촉식이 있던 날에도 스포츠닥터스 정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안전성 및 위해성에 대한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관리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2015년부터는 4년 연속으로 주관 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연차재계약 사업에서 3년 다년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으며 전국 6개 권역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20일 콜레라, 메르스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감염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감염 재난 가상 상황에 맞춘 실전 훈련으로 진행했다. 모의 훈련 시작과 함께 병원은 즉시 재난 대비 매뉴얼을 가동했다. 매뉴얼에 따라 음압텐트를 설치하고, 환자를 빠르게 분류, 이송하는 등 실제 감염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철저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감염, 화재 등 의료기관의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
다케다제약이 2018년도 글로벌 최고 고용기업(Top Employer®) 엄선 그룹 지위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 그룹에는 13개 기업만이 속해 있으며 제약회사는 다케다를 포함하여 2개 기업이다.25년 전에 처음 발족한 이 인증은 최고 고용기업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매년 종업원들에게 우수한 처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종업원들이 전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종업원을 위한 최고 수준의 우수 표준을 달성한 기업들을 인정하기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대상포진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대상포진의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순항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대상포진은 소아기 수두 감염으로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노화, 질병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다시 활성화되는 질환이다. 신경 괴사,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가 형성되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초기 증상이 발열, 오한 등 감기몸살과 흡사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치료시
㈜필립스코리아의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필립스 소닉케어는 3월 4일(일)까지 음파칫솔 8종 제품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특히 새 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여린 잇몸을 보호하면서 일반 칫솔 대비 최대 3배까지 플라크를 제거해주는 소닉케어 키즈(HX6311/07)를 3만9900원(정가 8만원)에 제공해 부모들의 자녀 양치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소닉케어 키즈 칫솔모(HX6042/35)도 1만9900원(정가 2만5500원)에 특별 판매한다.필립스 소닉케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정확한 치매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매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치매센터는 대국민 치매 인식 증진 및 개선을 위한 공익적 대국민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앞으로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CJ제일제당이 ICT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 ‘리얼팜’과 함께 낙농가의 건강한 젖소 사육을 돕는 ICT 사업을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리얼팜에서 개발한 기기인 ‘카우톡(smaXtecTM)’을 활용해 젖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CT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낙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료 급여법과 맞춤형 사료 등을 제공해 근본적인 낙농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가의 상당수는 젖소의 분만 전후 발생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인한 치료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018년을 맞이해 지난 한해 가장 우수한 영업사원을 선정해 대형자동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포상자는 향후 5년간 차량 및 유지비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국제약품(주) 관계자에 의하면 MR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EMR(최우수영업사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MR은 전 MR 중 매출성장, 매출이익, 신규 등을 평가해 CMR(우수영업사원)을 선정하는데 이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최고의 영업사원이다.매기 선정된 CMR에게는 표창장 및 금뱃지를 수여하며, 영광의 EMR에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가 설 연휴기간 캄보디아의 빈민촌을 찾아 대대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이었으며, 김봉옥 회장(전 충남대병원장)과 오혜숙 한국여자의사회 의료봉사위원장(의정부시 오혜숙 산부인과) 등 여의사 회원 14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여의사 회원은 물론 NGO 더멋진세상, 한국기독여의사회, 씨젠의료재단(임상병리사), 오혜숙산부인과 간호사, 사무국 직원, 일반 봉사자 까지 포함된 25명의 단원을 구성하여 현지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
노인에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건강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치아문제다. 많은 노인들이 노화과정에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저작능력이 저하되고 식사의 양과 질 역시 낮아져 전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 필수적인 치아지만 다양한 이유에서 치아를 상실한 경우 틀니가 대안이 된다. 최근에는 치과에도 3D 기술이 적용되면서 짧은 시간에 맞춤형 틀니를 제작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65세 이상 노인 1/3은 틀니 필요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아건강이 떨어진 노년층은 계속적으로 증가
서울대병원이 UAE에서 위탁운영하는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은 18일, 개원 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UAE 정부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년 동안의 성공적 병원 운영을 축하하고 조기 정착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SKSH 성명훈 병원장은 “지난 3년간 SKSH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꾸준한 소통으로 환자, 직원이 신뢰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환자 중심의 최고 의료 서비스 제공”이라고 강조했다.이
실손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보험사의 손해율 산정방식의 개선과 표준화, 의무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최근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연계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했다.병원협회는 “실손 의료에 대한 정부의 관리기전이 전무한 상황이라 국가는 의료비가 적정수준에서 지속가능하도록 ‘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실제 보험소비자는 보험사의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와 보험금 지급지연 및 거절에 대한 불만과 민원이 가장 많아 법 제정의 취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5년 10월부터 2017년까지 2차례에 걸쳐 시행한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전국 30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가족상담 지원서비스’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으로 가족 수발자의 경제적 부담은 감소하였으나 오랜 간병생활로 가족이 느끼는 부양부담감은 여전히 높아 가족 수발자의 스트레스, 우울, 부양부담감 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 구축하고자 실시됐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1차 12개 지역, 2차 1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건보
뇌경색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 환자가 최근 7년 사이(2008-2015) 2배로 증가했다.하지만, 이런 증가세와 달리 뇌경색 예방치료를 실시하는 비율은 겨우 절반에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최의근 · 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7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인구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추이를 19일 발표했다.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말고도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혈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심방에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