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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한식뷔페, 울산 맛집 넘어 지역 랜드마크 예약

공단 지역 케이터링 위한 설비 및 시스템 완비

  • 입력 2021.06.07 17:11
  • 수정 2021.06.09 09:34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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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한식뷔페는 울산 북구의 새로운 명소로써, 한식과 일식, 중식의 일품요리 100여종을 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드루와한식뷔페는 울산 북구의 새로운 명소로써, 한식과 일식, 중식의 일품요리 100여종을 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울산에 한식과 중식, 일식의 일품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뷔페이자 돌잔치나 각종 기념행사, 그리고 케이터링까지 가능한 특별한 맛집이 오픈했다.

울산 북구(신천동623)에 지난 주 정식 오픈한 '드루와 뷔페'는 호텔 경력의 조리사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식재료로 매일 색다른 일품 요리 100여가지를 점심과 저녁에 걸쳐 선보이고 있다.  육류요리는 물론 초밥 등 해산물 요리, 게장과 육회 등 고가의 뷔페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음식을 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드루와뷔페의 한대수 대표는 "전북 고창 등지를 오가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재료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면서 "절약한 만큼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데다 가장 신선한 상태의 국산 농산물이기에 맛도 영양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매장은 대형매장으로 동시에 3백명 이상이 넉넉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고, 주차장도 넓게 완비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드루와뷔페측은 지역 공단은 물론 울산 인근에 위치한 회사에 케이터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이터링은 음식을 원격지에서 먹기 편한 상태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이를 위해 음식의 위생적인 보관과 섭취가 가능한 케이터링 전용 용기와 식판을 따로 제작했다. 또한, 셀프도시락 서비스도 개시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매장 밖에서도 편리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주차장과 공간으로 지역의 모든 행사가 가능하다. 최근 기업 맞춤 케이터링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주차장과 공간으로 지역의 모든 행사가 가능하다. 최근 기업 맞춤 케이터링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대표는 영덕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횟집이라고 소문난 '명성회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명성회센터의 노하우를 집약해 이번 울산에서도 지역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명소로 자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돌잔치나 회식 등 단체 행사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면 맞춤 행사가 가능하도록 메뉴 구성을 할 수 있으며, 단체 계약의 경우 별도의 조건으로 음식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울산 맛집의 다양한 서비스와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052-260-33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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