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표 결과 3월 10일 총파업 돌입에 76.69%의 회원이 찬성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투쟁의 추진체로서 ‘투쟁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노환규 의협회장이 맡게 되며, 투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수(부산시의사회장 겸 의협 부회장), 송후빈(충청남도의사회장), 정영기(병원의사협의회장), 송명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방상혁(의협 기획이사) 이상 6인으로 구성했다.의협은 3일 시도의사회와 각과 개원의사회에 투쟁위원회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투쟁위원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 돌입 관련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76.69%, 반대 23.28%로 3월 1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최종 투표율을 당초 비대위 결정대로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 69,923명 기준시 69.88%이나, 현업에 종사하는 실제 활동의사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록기준 의사수 90,710명(2013년 기준)을 기준으로 할 때 투표율은 53.87%라고 공식 집계 결과를 밝혔다.투표에 참가하여 찬반 의사를 밝힌 회원은 48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회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간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m.koreanurse.or.kr)를 3월 1일(토) 오픈하고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특히 간호협회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브라우저의 가로 사이즈를 인식하는 반응형 웹을 적용시켜 모든 IT기기와 최적화된 사이즈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회원이 즐겨 이용하는 카테고리를 메인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간호협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회원과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보건복지부는 완화의료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14년 국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54개 기관(868병상)에 대해 총 27억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완화의료 전문기관은 말기암환자 대상의 통증 관리 및 전인적(全人的) 돌봄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암관리법?에 따라 전국 총 54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13.10월)’을 발표하고, 완화의료팀제도 및 가정호스피스제도 법제화, 건강보험 수가 도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지원 사업 이외에도, 완화의료 종사자에
?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인한 사상자 가운데 아직까지 생명이 위태로운 부산외국어대학(미얀마어과) 신입생 장연우 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양을 찾는 위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병원을 찾은 위문객은 새누리당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을 비롯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학교 선후배와 장양의 친구들, 그밖에 병원을 찾은 울산시민들도 장양의 상태를 걱정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장연우 학생은 사고 현장에 급파된 울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대응팀에 의해 구조됐으며, 발견 당시 저체온증과 다발성 골절
“제대혈, 이제는 평생 보관해두고 난치병에 대비한다.”최근 출산한 부부들 사이에서 과거 소아 질환에 주로 사용되던 자녀의 제대혈(탯줄 속 혈액)을 성인 및 노년기까지 장기 보관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 8개월 만에 가입자가 5천 명을 넘어섰다고 2월 27일 밝혔다.의학의 발달에 따라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크게 증가하면서, 메디포스트는 2010년 7월에 업계 최초로 ‘셀트리 노블레스’라는 제대혈 평생 보관 서비스를 개시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2월 25일, 동절기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력개발원 ‘KOHI 나눔 365’ 봉사단이 주관하고, 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헌혈증을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는 한편, 교육생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직원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했다.인력개발원은 이번 행사 외에도 ‘愛너지나누기 사랑의 연탄배달’,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멘티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주)종근당은 25일 송도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전희숙 부원장, (주)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신약 및 개량신약, 유전자 치료제 등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상연구, 인적자원, 학술정보, 인프라 등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올해 글로벌 신약 및 바이오 품목 개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원천 기술의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Global CRO 코반스와 함께 ‘AMC-KDDF-Covance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 오는 3월 4일(화)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동심포지엄은 'Strategic integration, from lead optimization to PoC(신약개발 초기단계의 통합적 전략)' 라는 주제로, 개발전략 및 프로그램 수행의 실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신약개발은 과학에 기반하고,
국민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한 중고 의료기기 유통 개선 과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최근 발간된 ‘중고 의료기기 유통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정책리포트를 통해 중고 의료기기 검사 및 유통의 문제점을 소개하고 현실을 반영한 중고 의료기기 유통과 국민의 안전 및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중고 의료기기의 올바른 유통환경 마련과 관련 법(규칙)을 개정하고 시행중이지만 중고 의료기기 유통 문제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오히려 활성화에 방해가 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신약개발포스터 제16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정한 2014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16호는 세계 경제패러다임이 시시각각으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창의적인 무한가치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수단으로서의 신약개발을 강조하고자 하였다.세계적으로 자국산업 보호 기조가 명백해 지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지재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동유럽, 남미 등 신흥국시장의 급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14년 2월 27일 (목) 15:3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신약개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대상 수상기업은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를 개발한 종근당이 선정되었다. 기술상은 골다공증치료신약 ‘본비바플러스정’을 개발한 드림파마, 신규 복합 국소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 ‘나자플렉스나잘스프레이’를 개발한 한림제약, 당뇨치료복합게 ‘제미메트’를 개발한 LG생명과학이 각각 선정되었다. 기술수출상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주’를 개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정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2013년 11월 27일부터 2014년 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 동안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기 화장품기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제1기 화장품기업 최고경영자(CEO)과정은 정부의 화장품 정책방향, 성공적 해외시장진출 방안 및 마케팅 전략, 창조적/지속 경영을 위한 전략 등 화장품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글로벌성장과 미래전략 모색에 도움을 줄 수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수료식에는 이정석 진흥원장직무대행 등 내·외빈 20여명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약품 거래대금 지급기간 법정화 관련 약사법개정안에 대해 당사자 간의 사적 거래를 일률적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정부가 마련한 ‘자율중재안’을 통해서 보다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해줄 것을 법사위 제2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에게 호소했다.24일 약사법개정안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의 심의에 대해 병협은 “약품대금 지급기간 법제화야말로 사적계약의 본질적인 영역에 관한 과도한 규제”라고 규정하면서 법안 통과시, 의료기관 업무정지와 폐쇄 등 행정처분에 의한 지역주민의 ‘건강권 침해’와, 병원과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Chair. David Haslam, 이하 NICE)은 2월 18일(화), 영국 런던에 위치한 NICE에서 공동연구 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한 협정(MOU)을 체결하였다. * 1999년 설립된 NICE는 영국의 준정부 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의료행위를 포함한 특정 의료기술에 관한 평가(appraisal), ▲공중보건지침(National Public Heal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제35대 회장에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부 김옥수 교수가 당선됐다.간협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5대 회장 및 임직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간협 선거에는 이대 간호학부 김옥수 교수가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찬성 214표, 반대 64표, 무효 1표로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투표에 앞서 “2018년부터 대학에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법을 금지하도록 하고, 2년제 실무간호인력개편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협회 비대위는 현행 체계를
대한간호사협회는 18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1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5대 회장 및 임직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간호법 제정으로 안전한 간호, 건강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은 “안전한 간호실현을 위한 간호단독법 제정을 위해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자신의 위치에서 간호전문직으로써의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 한해 협회와 함께 거둔 성
한국부인회(회장 조태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명동역 주변에서 흡연폐해를 알리고 금연운동 확산을 위하여 공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날 공동캠페인은 전국적으로 120만명의 회원을 둔 한국부인회에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는 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며, 청소년과 여성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공단에 제안하여 마련되었다.한국부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담배의 일반적인 해악과 함께 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폐해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동안(2008~2012년) ‘이석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9만 8천명에서 2012년 28만 2천명으로 1.43배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년 411명에서 2012년 569명으로 1.38배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08년 225억원에서 2012년 338억원으로 1.50배, 공단에서 부담한 급여비는 2008년 148억원에서 2012년 220억원으로 1.4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2012년 기준 여성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정석, 이하 진흥원)은 2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인도 방가로르에서 열린 Bangalore India Bio 2014, 이하 BIB」 메인 이벤트 행사 ‘CEO Conclave’를 인도 카나타카주정부 과학기술부(이하 KBITS)와 인도 최대 바이오 제약회사인 BIOCON과 공동 개최했다. ○ BIB 2014는 인도에서 개최되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행사로, 첫날 저녁에 개최된 ‘CEO Conclave’ 행사는 BIB 주최측인 카나타카주정부 장관을 포함한 인도 및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