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70대 지체장애 남성, 세상 떠난 직후 인체조직 기증해생전 희망서약자 중 실제 기증으로 이어진 2014년 첫 케이스지난 12일, 70대 남성이 사망하며 인체조직을 기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기증자는 강릉에 사는 76세 김영성 씨로, 급성 신부전증으로 강릉아산병원에 실려 온지 며칠 만에 숨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도 불구, 유가족은 고인의 인체조직을 기증했다.인체조직기증은 세상을 떠난 뒤에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을 기증하는 것으로 1명의 기증자가 최대 100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명나눔이
2014.01.1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