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병원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는 국내 첨단병원 시스템의 해외수출과 메디컬 관광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제1회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4)’를 오는 9월 25일에서 28일까지 나흘 동안 일산 KINTEX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주)이상네트웍스, 서울전람(주),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동력 및 IT, BT, NT 등 여러 산업의 집약체로 주목받고 있는 범세계 병원의료산업의 새지평 개척을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12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명칭변경과 인터넷몰, 약사법 개정 등을 비롯한 2014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정부의 건보재정안정화를 위한 약업계 각종 비용절감 규제와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이 맞물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현안들은 금년에도 진행형”이라며, “최후의 승자는 힘이 세거나 머리가 좋은 자가 아닌 최후에 살아남는 자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정상이 정상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정부의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의료는 거대한 실험장이 아니다”며 “졸속으로 마련된 정부 개선안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비급여를 줄이고 건강보험 급여율을 늘림으로써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정부안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재원마련 방법에 대한 언급이 없고 손실 보전 방안에 대해서도 정교한 계획이 아닌 주먹구구식 임시처방이라고 비판했다.11일 보건복지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등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보고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2013년 8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배법) 개정으로 인해 2월 7일부터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이하 심의회)가 심평원 최종 심사결과를 재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세부사항에 대한 시행령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의협은 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이 반영되어 2차 이의신청 청구 제한 저지, 심평원 이의신청기간 확대, 지급기간 명확화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먼저 의협은 자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의료계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전공의 비대위가 사실상 구성 완료되고, 11일 개최된 제13차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에 이같은 사실이 보고된 것.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는 전공의?교수 등과 투쟁 연대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오는 18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대학병원 진료환경의 정상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전공의 비대위 위원장을 의협 비대위 위원으로 조속히 참여시키기로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가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11일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는 협상결과에 대한 수용여부를 회원에게 묻는 방식으로 회비납부 여부와는 무관하게 각 시도의사회 등록 회원을 기준으로 On-line과 Off-line 방식을 병행하여, 시도별 상황에 맞춰서 진행된다.비대위는 특히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 회원 투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투표기간동안 매일
해외진출 정보, 범부처 지원사업, 유관기관 공지사항, 품목별 시장 정보 등 의료기기산업의 필수정보를 찾을 수 있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이 드디어 오픈되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정석, 이하 진흥원)은 2월 10일(월)부터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개발 또는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medicaldevice.khidi.or.kr)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은 의료기기산업만의 선별된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되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1일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가 재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폐지 주장이 나오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약제비 절감 효과와 유통 투명화에 기여하는‘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가 변경 없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복지부 등 관련기관에 제출했다.병원협회는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약제비 비율은 33.2%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약제비 절감 효과가 높은‘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가 변경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심평원의‘시장형실거래가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의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시와 의료원은 6일(목) 인천의료원에서 ‘2014년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지원단의 정식 행보를 열었다.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원장은 경과를 보고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번 지원단은 지난 2013년 10월 전국 최초로 공포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원단은 관내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일어난 문제점과 서울시 대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여성 전공의 성추행 혐의 사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요청을 받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안건으로 부의하기로 결정하였다.앞서 작년 연말에 국내 굴지 대형병원 교수가 여성 전공의들을 차에 태워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하고, 신체 일부분을 더듬은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1월 29일 전공의협의회는 여성 전공의 성추행 건 관련 징계를 요청해 왔으며, 이에 의협은 지난 5일 열린 제91차 상임이사회 논의 결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하였다.의협은
각계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실효성이 없고 공정거래에 역행하는 제도 즉각 철회해야 시민단체와 국회, 의료계, 제약업계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재시행을 고집하고 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보건복지부가 재시행을 강행한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공정거래법상 문제가 없는지 법률적 검토를 진행한 결과, ‘거래상지위남용행위’ 및 ‘부당한 거래거절행위’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높다는 법률자문 내용을 발표했다. KRPI
한국보건산업진흥원 UAE지사(이하 ‘UAE지사’라함, 지사장 이영호)와 강원도테크노파크(이사장 최문순)은 1월 27일(월) 두바이 레플즈 호텔에서 중동 의료기기 유력유통사 및 중동시장 진출 희망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Medical Devices Korea 2014』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와 권위의 ‘제 39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4)’ 행사(’14.1.27~30)에 참가하는 한국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과 중동 기업간 파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4년 1월 29일자로 환경부 공고 제2013-648호(2013. 12. 19)에 따른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와 관련하여 조합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 관련 검토 의견서 요약 발췌ㅇ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 발효는 자원부국과 자원빈국간 자원전쟁의 선포를 의미함.ㅇ 동 의정서 발효시 자원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내산업의 원자재가격 상승 및 비용상승에 따른 가격경쟁력 저하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6대 원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8일(화) 이사회를 열고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구성을 하였다.○ 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1월 29일(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원장 공모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 경영능력, 보건산업에 대한 전문성 및 비전 등을 판단하게 된다.○ 위원회는 2월 중으로 원장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7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 홀에서 연구기관 및 연구자,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및 `양·한방융합기반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 설명회는 2014년 한의약 R&D 사업에서 신규지원 분야에 대한 내용, 신청방법 및 사업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2014년 한의약 R&D 사업에서는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의 한의약임상인프라구축지원, 한약제제 개발, 한방의료기기 개발, 한의씨앗연구, 한방화장품개발 5개 분야 및 `양·한방융합기
악법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의료인들이 거리로 나섰다.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보건의료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27일 6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선 취지 발언에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의사들이 거리에까지 나오게 된 지금의 상황이 침통하며, 정부는 반드시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비록 지금 우리는 초라할 수 있으나, 작은 목소리들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가 25일 제11차 회의를 개최, 3월 3일 총파업 결정 회원투표 방법 등을 확정했다.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단과의 연석회의 형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총파업 결정 회원 투표의 모집단을 시도의사회에 등록된 회원 수를 기준으로 하기로 했다.다만, 회원투표의 성격이 전체 의사회원의 뜻을 묻는 것인만큼 회비 납부여부와 연계시키지 않되, 시도의사회에 연락이 닿지 않는 회원은 모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에 회원투표에서 배제된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 2014년도 제1차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1월 14일(화) ~ 19(일)까지 6일간 전국 기혼남녀 1,84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부부는 3명의 자녀를 갖고 싶으나 현실은 그보다 적은 아이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계획대로 자녀를 낳는 비율은 48.2%, 계획보다 적게 낳는 비율은 34.2%며, 더 낳는 가정은 9.7%에 불과했다.계획보다 자녀를 적게 낳은 이유로는 ‘경제적 여건’ 때문(33.8%)으로 응답한 사람이 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014년을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회원들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영리병원, 건강보험제도의 불합리성과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포스터는 총 4종으로 “핸드폰 진료 반대”,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 허용 반대”, “국민건강보험 강화를 통한 의료비 부담 절감”, “의사단체의 전문성 무시하는 정부”를 주제로 했다.의협은 회원들과 국민들에게 의협이 추구하는 정책방향을 명확히 전달함과 동시에 의료현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양평 힐하우스호텔에서 ‘2014 아동양육시설 퇴소·거주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날자’(아름다운 나를 위한 자신만만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한화도시개발(대표 봉희룡)의 자회사인 대덕테크노밸리와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예종석)이 참석하였으며, 지원대상 학생의 자립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과 체험학습이 함께 이뤄졌다.아동자립지원사업단 신혜령 단장은 “힘들고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