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공모전 대상은 최근 2년 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자율적으로 질 향상(QI) 활동을 시행한 의료기관이며, 관심 있는 의료기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노인의료비의 상승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역사회 일선에서 국민 건강증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제롬 김)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제 17차 국제백신학 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과정은 IVI가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 원장 최영현)과 공동 주최한다.연수과정은 백신의 발굴 및 개발에서부터 도입까지 백신학 전분야에서, 특히 개발도상국 백신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개도국의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로 진행된다.지난 16년간 총 1천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과정에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연구는 얼마나 발전했고 세계적으로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표된 의학연구논문들을 분석하여 ‘한국의학연구업적 보고서 2015’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의학한림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6일,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의학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국가 차원뿐만 아니라 의학의 각 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 업적을 파악함으로써 미래 의학연구를 위하여 어떠한 대책이 필요한가 등을 포함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생아 유전질환 검사용 유전자 패널 키트와 분석법의 유용성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유전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신테카바이오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연구를 통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생아 유전질환 선별검사 패널의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신생아의 혈액 한 두 방울을 이용하여 주요 유전질환의 유무 및 원인이 되는 유전자 내의 돌연변이를 밝혀내는 신테카바이오의 기술은 2016년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을 통해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교육부는 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의 정원 외 입학생 비율을 현행 10%에서 5%로 줄이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29일 제38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019학년도 학생 모집부터 적용되며,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은 재외국민·외국인, 전문대 연계과정 대학 편입학자,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를 뽑을 때 의대만 5% 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었으나 치대·한의대 역시 10%->5%로 감축 되는 것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치과대학 정원 외 입학 감축을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개혁분과에서 공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소녀 생리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치위협은 앞서 7월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치과위생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녀에게 생리대 기부로 사랑을 전해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당시 캠페인 부스에서 치위협과 함께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등에서 기증한 전자파 차단 스티커, 팔찌, 열쇠고리 등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 소녀들에게 전달
[엠디저널] 세계의 약사, 약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울 FIP 총회가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FIP 서울 총회는 세션만 78개, 40여개국 300여편의 연제가 발표되고 200여개 전시 부스와 800여편 이상의 포스터 등 행사 규모면에서 최대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주요 토픽 등에 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실제 프로그램 진행은 마무리 한 상태다. 실제로 그동안 조직위원회는 지속적인 준비회의를 거쳐 FIP 본부와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FIP 과정에서
[MD저널] 국내 유전체 빅데이터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는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의 생명의료 정보 학과와 생명과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및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교류 협정에 따라 전문 인력 양성 분야에서는, 신테카바이오의 대전 연구소 및 인하대병원 등에 설립된 관련 연구 시설을 공개하여,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에서 생명의료 정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테카바이오의 실무 연구진은 직접 유타대 송도 캠
인도가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재정 공여국으로 참여한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및 산하 인도의학연구회(ICMR)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백신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뉴델리 현지에서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양해각서는 ICMR의 소미야 스와미나탄(Soumya Swaminathan) 사무총장, 보건가족복지부 국립보건사업단(National Health Mission) 마노즈 잘라니(Manoj Jhalani) 단장과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비상사태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심사·평가 업무 수행을 통한 변함없는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을 목표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및 국가 총력전을 대비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며 ▲임직원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위기관리 대응역량 강화 ▲전시 고유기능(진료비 심사·평가 등) 절차 및 조직체계 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합동연습 등을 실시한다.심사평가원은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연습지휘부의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9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17 KNA 대학생 활동가 1,2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2기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간호대학생 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리더십 함양으로 한국 간호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2016년부터 활동해 온 1기 활동가와 올해 새로 선발된 2기를 포함해 전체 활동가 380명중 160개 대학 300여명의 간호대학생이 참석했다.이날 김
[엠디저널] 피부과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인 허밍아이엠씨가 주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구성으로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막을 내린 이번 엑스포는 전국 피부과 의사 및 관련 업계 관계자, 피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등이 다수 방문하였으며, 총 1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차별화된 피부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각 부
대한한의사협회는 사설 연구원을 차려 수강생들에게 침뜸 교육 및 불법 실습을 지시하고 교육비로 이익을 챙긴 김남수씨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을 확정한 것과 관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합당한 판결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대법원 3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오늘(8월 18일), 보건범죄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남수씨와 추종자 김모씨, 조모씨가 제기한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이로써 김남수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800만원이, 김
서울시간무사회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간호간병통합병동의 계약직 간호조무사 16명 중 4명에 대해 사전 면담 절차 없이 문자로 계약만료를 통보했다며 1인 시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곽지연 서울시간무사회장이 16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앞에서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조무사에 대한 비인간적 계약 만료 통보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간무협은 "이번 인사조치는 인력 감축 상황이 아닌데도 근무 중인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문자로 퇴사를 통보하고, 그 자리에 이미 신입직원을 채용한 상황이라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며 "또한 계약직이
대한간호협회는 정부가 지난 9일 오후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위한 방안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대한간호협회는 정부의 대책 발표이후 밝힌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재난적 의료비 등의 발생으로 의료파산에 처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정작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가 미비했다”면서 “그러나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부신백질이영양증(ALD)환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SCL은 ALD 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 제공은 물론 관련 검사법 개발, 식이요법 지침서 후원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1992년 '로렌조 오일'이라는 영화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몸 안의 포화 '긴사슬 지방산(VLCFA)'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
문재인 정부는 국민 의료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급여 진료를 획기적으로 줄여 국민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지난 9일 발표했다.이날 대국민 정책발표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과 서울성모병원장 등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참석했다.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취약계층 대상별 의료비의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노인 틀니·임플란트의 본인부담률을 종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국가보훈처가 업무협약을 통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해 8월 10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틀니 지원 사업을 펼친다.롯데유통BU이 지난 6월 21일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성금 5억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앞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첫해인 올해에는 서울청 68명, 부산청 23명, 대전청 15명, 대구청 16명, 광주청 16명, 제주보훈청 2명 등 전국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1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보훈지청에서 지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는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지난 2일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의촌, 농어촌, 낙도 등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빈곤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와 앞선 의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의료를 통한 사회공헌’의 기치 아래 스포츠닥터스는 의료 수혜자 선정, 봉사 프로그램 기획, 기금 마련 등의 역할을,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각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