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누리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외국인근로자, 한누리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1,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을 시행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웃사랑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결
2017.04.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