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진순 교수와 소화기내과 정재연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인간유전체 임상이행연구와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중개이행연구는 암이나 대사성질환에서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성, 한국인 특이 유전자 변이 등의 임상지표와 관련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도출하고 검증하는 분야를 말하고, 임상이행연구는 이미 확보된 바이오마커를 임상적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의공학연구과 윤웅배 연구원이 지난 달 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유방촬영영상에서의 흉근 자동 검출법(Automatic Detection of Pectoral Muscle in Mammograms)’에 관한 연구성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오지은 박사, 김광기 박사 및 한양대 박종일 교수와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유방촬영술(Digital Mammography)에서의 컴퓨터 보조진단 시스템을 위한 영상처리기법과 미세석회화나 종양의 발견율을
대한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 초대 회장으로 충북대학교병원 신동익 교수(신경과)가 선정됐다.뇌졸중학회 대전충청지회는 대전충청지회 설립과 신동익 초대 회장 선출에 대해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허지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대한뇌졸중학회는 지역마다 지회를 설립해 각종 심포지움과 연구 등 뇌졸중 환자 질병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지만 대전충청지역은 지회 설립이 이뤄지지 않았다.이에 신동익 신임 회장을 주축으로 뇌졸중 치료와 연구 뿐 아니라, 전문인력 교육, 지역사회 질병 알리기, 홍보,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의 ‘간헐적 저산소증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2016년 기초연구사업 개인연구지원사업 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연구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신진연구 과제는 총 1,886개의 지원과제 중 669개 과제만 선정돼 35.5%의 선정률을 보였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연구과제 ‘간헐적 저산소증이 상처 회복 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조혁진 교수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세계내비뇨학회지(Journal of Endourology)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2015년 최고심사위원(Top Reviewer)에 선정되었다.세계내비뇨학회지는 비뇨기과 영역의 로봇·복강경 수술 및 요로결석 관련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이다.세계 각국의 수 많은 연구자들이 학술지 게재를 위해 연구 논문을 제출하고, 그 분야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이 학술지에 실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심사하면서 수정 보완의 의견을 제시한다. 조 교수는 이러한 활동을 활발히 한 결과, 20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차민재 교수가 지난 8월 4~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대회(10th Congress of Asian Society of Cardiovascular Imaging)’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 (Best Moderated Poster Award)’을 수상했다.차민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무증상 아시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및 심근섬유화 지표와의 연관성 평가 (Myocardial perfusion reserve ind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윤순영 씨가 최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자원봉사자 윤순영 씨는 인천성모병원에서만 2008년부터 매주 2회(화, 목요일)씩 8년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016년도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자원봉사자 윤순영 씨가 인천성모병원에서 하는 봉사활동 업무는 다양하다.일반 병동의 침대 시트교환, 침상 및 환자복 정리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에게 위치 안내, 중환자실, 수술실 등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수하 감염관리팀장이 29일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5 메르스 대응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한수하 팀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메르스 즉각대응팀 민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메르스에 오염된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기획이사’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연구이사’로서 정부 감염관리 정책에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또, 부천 지역 내 메르스 감염 차단활동을 펼쳐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메르스 청정병원’으로 유지하는 데 힘쓰는 등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임상강사가 제14회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Asia and Pacific Federation of Clinical Biochemistry)총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Scientis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는 국제임상화학회(IFCC)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분과로 3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3년 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100개국 이상에서 약 5,000여 명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충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순만교수가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윤 교수는 최근 일본 교토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학회(Asian Organization for Crohn's & Colitis)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항TNF제제의 효능을 예측하는 인자’란 연구 주제로 최우수연제상(The 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하고 구연 발표했다.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장질환 전문가 1천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학회이며 1년마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가 현지시각으로 7월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Ankle Society, AOFAS) 연례회의에서 ‘2016 Traveling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Traveling Fellowship Award는 미국 족부족관절학회에서 2005년 제정한 것으로, 지속적인 학회 활동과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친 족부족관절 정형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박영욱 교수를 비롯해 미국의 Sudheer Reddy, 중국의 Y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홍석찬 교수가 국제저널 Clinics in Surgery의 이비인후과(otolaryngology) 분야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선출됐다.이 저널은 외과 분야의 희귀한 임상 사례를 통해 질병의 이해를 높이고 중요한 임상적 정보를 전달하는 국제 저널이다. 수술이 필요한 20개 의학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각 분야에 별도의 편집위원을 두고 있다.편집위원은 학회활동 등의 이력사항과 논문을 바탕으로 선출되며 각 분야의 최신 논문을 소개하고 편집하는 역할을 한다.홍석찬 교수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