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가 지난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암학회 42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대한암학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김열홍 교수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암유전체 연구와 진행성 암에 대한 항암 치료의 국내 권위자로 활약해 왔으며, 한국임상암학회 총무이사, 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총무이사와 학술위원장 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이종현 교수, 박창주 박사)이 지난 6월 11일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개최된 대한endourology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Anti-reflux ureteral stent with polymeric flap valve using three dimensional printing’으로, 내용은 요관결석, 요관협착, 종양의 전이 등으로 인하여 요관이 좁아진 경우 요관에 삽입하는 요관 스텐트의 하부에 판막을 부착하여 소변의 역류를 방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과 김정민 교수가 지난 5월 21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정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The Incidence and Mechanism of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Endovascular Thrombectomy (동맥내 혈전 제거술 이후 초기신경기능 악화 빈도 및 기전)’이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통해 뇌경색 환자가 동맥 내 혈전제거 치료를 받은 이후 신경학적 악화의 기전에 대해 발표
생명 과학 분야의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 (Medidata, NASDAQ: MDSO)는 글로벌 선도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공동 진행한 모바일헬스(mHealth) 프로젝트가 제1회 임상연구 엑셀런스 어워드(Clinical and Research Excellence Awards, 이하 ‘CARE 어워드’)에서 “올해의 임상 파트너십(Clinical Partnership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메디데이터와 GSK의 모바일헬스 연구방법 개발 프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임상강사가 최근 열린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받았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기초 의학 연구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이승은 임상강사는 ‘재발성 B세포림프종에서의 클론성 관계’ 논문으로 수상했다.B 림프종은 재발률이 높은데 재발한 B림프종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데 있어 처음 림프종과 같은 클론의 재발인지 다른 클론에서 발생한 새로운 림프종이지를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승은 임상강사는 면역글로블린 유전자(Immunoglobulin (Ig) gene)의
고대 구로병원 치과 보철과 신상완 교수팀(이기선, 이정열, 신상완)이 지난 3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11th Scientific Meeting of the 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신상완 교수팀은 ‘임플란트 직경 및 골질에 따른 일체형 임플란트에 대한 동역학적 유한요소 분석(Dynamic Finite Element Analysis for Effect of Diameter and Bone Quality on One-Piec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양재혁 교수팀(서승우, 양재혁, 이태진, 함창화)이 지난 6월 1일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s, WCMISST 2016)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세계 최소침습 척추수술 및 치료학회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 권위자들이 매년 모여 최신 지견을 논하는 학회로, 올해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척
신희영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서울대 통일의학센터장)가 6월 9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열린 세계한인의사회 학술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을 주제로 강연했다.‘세계적 건강 불균형과의 전쟁’을 슬로건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건강 문제,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의 건강 문제와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신 교수는 북한의 상황을 소개하고, ▶ 천연물 신약 개발 ▶ 백혈병 원인 규명 연구 ▶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기술 개발 등 남북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북한 보건의료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김명규 교수가 최근 대한신장학회의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명규 교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 36회 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대한신장학회 젊은연구자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이하 신장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발표된 논문의 인용지수의 합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수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차기 회장으로 임명됐다.송진원 교수는 현지시각으로 이번 달 1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FRS, HPS and Hantaviruses)’ 이사회(現 회장 Connie Schmaljohn 박사, 미국)에서 차기 회장(President-Elect)으로 선출됐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가 지난 6월 5일~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바라니 소사이어티 미팅(Barany Society Meeting)에서 젊은 연구자 상(young scientist award) 을 받았다.바라니 학회는 어지럼증에 관한 전세계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의료진과 기초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스웨덴 웁살라 대학 신경이과 교수인 로버트 바라니 교수의 전정기관에 대한 생리와 병리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2년에 한번씩 학술대회를 통해 어
유희석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6월 3일에서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Connexion@Nexus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말레이시아 산부인과학회에 특별 연자로 초청을 받았다.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의 차기회장으로, 전 세계 부인종양 의사가 사용하는 난소암 치료 교과서인 ‘난소암 수술(Surgery for Ovarian Cancer)’ 3차 개정판에 장석준 교수와 공동저자로 참여하는 등 부인종양 분야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