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월 7일(수) 11시 창조관 지하1층 분수광장에서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대리 이학노 몬시뇰, 법인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권혁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 한국은행 강릉본부 조규산 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랜드마크 ‘창조관’ 축복예식과 준공식을 개최했다.천명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창조관은 부족하고 노후 된 강의실을 대체하여 학생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신설학과 및 기존학과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구개열 환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 따뜻한 의술을 펼치고 새 삶을 선물했다.그 주인공은 구개열 증상을 갖고 태어난 카자흐스탄 여아 ‘리즈마감베토바 알미라(Rysmagambetova Almira, 여, 만7세)’. 알미라는 홀어머니와 3명의 형제들과 함께 매달 약 137달러의 장애인복지금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이라 해외 원정치료는커녕, 자국에서 치료하는 것조차 엄두 내지 못했다.그러던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해외환자 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대리처방과 진료기록부 허위작성, 줄기세포 불법시술, 각종 미용주사제의 무분별한 사용 등 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일부 양방의료계의 부도덕한 폐단에 대하여 “이번 사태를 단순히 일회성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되며, 국민건강을 위하여 모든 양방병의원을 대상으로 관련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사태와 관련하여 모 양방의원은 대통령의 비급여 주사제를 제3자의 이름으로 대리처방 하고, 대통령 자문의였던 양의사는 대통령과 지인들을 진료하면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국내 바이오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 이하 KEIT)와 공동으로 8일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6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바이오 기업과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산업통산자원부(이하 산업부) 산하 KEIT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분야의 사업화 성과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선정은 KEIT가 산업부의 바이오 R&D과제에 대한 수행결과를 기준으로 한다.올해에는
독일 에스테틱 전문제약사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울쎄라’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전문업체 ㈜조이엠지(JoyMG, 회장 명동섭)와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앰배서더와 리츠칼튼호텔에서 울쎄라®(이하 울쎄라) 소프트웨어 AmplifyⅡ™(앰플리파이 투)런칭을 축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앰플리파이 투에 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의 첫번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동물성 세포 등을 이용한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동물성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분리한 미세소낭에서 유래되는 물질들을 기초로 하여 면역, 염증 반응 시 과다하게 생성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을 구성하고 이에 대한 제조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기술은 동물과 식물 및 미생물 등으로부터 미세소낭을 분리하여 세포 또는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던 중에 구체적 기술로 도출되었다.프로스테믹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또는 퇴행
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발족된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은 각각 의료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실시했다.한림대의료원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병원 각 부서에서 실시한 '의료질 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프로세스의 개선과, 환자안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제14회 QI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 중 ‘간호사 간의 인수인
하루에 술을 4잔 넘게 마시는 남성은 2잔 이내 마시는 남성에 비해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자리에서 소주ㆍ양주 구분 없이 각각의 술잔으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이상) 마시는 폭음(binge drinking)을 거의 매일 하는 남성의 치주염 발생 위험은 폭음을 일체 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2.6배 높았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 이영훈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8359명의 원자료를 이용해 음주와 치주염의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 호흡기내과 김상하 교수(호흡기내과)는 지난 11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김상하 교수는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감염질환의 관리와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 표창을 수상했다.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서약자인 故김용종(50년생) 씨가 생명나눔을 통해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100여명의 환자를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2014년 뇌경색 진단을 받고 주기적인 경과 관찰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한 듯 했지만 지난 달 23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되어 부산 동래봉생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회복되지 못 하였다.평소 생명나눔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불과 1달 전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는데, 이 같은 사실을 아내와 두 딸에게 말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럽게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위원장 김광남)는 지난 11월 23일 태국 방콕에서 16개국 8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16차 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 총회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의 재인증을 획득했다.아시아-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포럼 중 하나로 2000년에 설립된 국제적인 IRB 연합기구다. FERCAP는 아시아-서태평양 지역 내 국가에서 실시되는 임상연구의 윤리성을 보장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에 대한 인증 평가를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