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는 지난 2013.3.22(토)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LPN 대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16년동안 중앙아프리카에서 죽음을 무릅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현지인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샬트르성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소속 간호조무사 조정화 율리엣다수녀(59세) 수녀가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조정화 수녀는 1997년 6월에 아프리카에 파견나가 장애인들의 수술을 돕고 밀림지역에서 다치고 아픈 이들을 간호 하다가 좀 더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일시 귀국하여 대구 동산간호전문학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의 첨단 국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최근 잇달아 역량 있는 저명한 교수를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장을 역임한 노영수 교수를 영입해 두경부암·갑상선센터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국내에서 두경부암 수술을 가장 많이한 의사로 손꼽히고 있는 노영수 교수는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밴더빌트대, 홍콩대 퀸 메리병원에서 두경부 악성 종양에 대해 연수했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교수팀(광주과학기술원 의료시스템학과 이종현 교수, 강기석 박사)이 지난 3월 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전립선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공모논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Discrimination between the Human Prostate Normal Cell and Cancer Cell by Using a Novel Electrical Impedance Spectroscopy Controlling the Cross-sectional Area of a Microfluidic
아주대병원 소의영 교수(외과)가 3월 13일에서 15일까지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열린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제16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Congress President)’으로 선출됐다.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내분비외과 전문의가 회원이고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02년도에 한차례 열렸다.이날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소의영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내분비외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행사를 한국에서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문덕(61) 前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가 3월 24일부로 가천대 길병원 행정원장에 취임했다. 서울 출신의 한 행정원장은 1979년 농수산부 통계사무소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8년 보건사회부로 자리를 옮긴 후 최근까지 보건?복지 분야에서 20여 년간 전문지식을 쌓아온 전문가다.참여복지홍보사업단 홍보팀장,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생명과학단지팀장, 노인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에는 정부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장을 맡아 국립의료원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전환 발족시키는데 기여했
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勤政勳章, 紅條)’ 을 수상했다.홍조근정훈장은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과 교원 중, 직무에 관련해 큰 공적을 세운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유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인 암 예방의학자로 300여 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통해 암 예방에 필요한 학술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제3대 국립암센터 원장 시절에는 암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06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암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이 3월 24일 오전 8시반 구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해운대구 배덕광 구청장은 황태규 의료원장이 그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 및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과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해운대구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고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가 3월 21일(금) 보건복지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7회 암예방의 날 행사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하였다.‘제7회 암 예방의 날’에서는 암 예방, 연구, 진료, 완화 등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그 공적을 치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식이 진행됐다.김열홍 교수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의 소장으로 활동하며 암유전체 연구와 진행성 암에 대한
삼성서울병원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21일 열린 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남도현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뇌종양 전문의다.이번 표창에서 남도현 교수는 아바타시스템 등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치료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남도현 교수가 개발한 아바타시스템은 환자에게서 떼어낸 암세포를 동물모델(쥐등)에서 구현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인지 제시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남도현 교수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의료지식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 21일「국립암센터 비상(飛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국립암센터인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국립암센터 법인 설립 14주년을 맞아 국립암센터 발전에 기여한 원내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립암센터의 제 2의 비상(飛翔)을 다짐하고자, 3월 2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비상(飛翔)의 밤」을 개최한다. 전?현직 국립암센터 이사진, 전?현직 발전기금이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가천대 길병원 박효선(53?사진) 간호부장이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사)대한간호협회 인천시간호사회 제1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9대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회장은 가천대 석사, 이화여대 박사 학위를 취득해 가천대 간호학과 겸임교수 및 가천대 길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대한간호사협회 마취간호사회 회장,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했다.박 회장은 인천지역 간호사들과의 화합과 소통, 정보공유, 교육개선, 간호경영 공유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임기는 2년 이다.박 회장은 “간호 현장과 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김지수 교수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ish Journal of Medicine, NEJM)의 리뷰 논문 저자로 선정됐다. 이 저널의 리뷰 논문에 한국인 저자가 선정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김 교수는 양성돌발체위현훈에 대한 리뷰 논문을 NEJM 370호(2014년 3월 20일 발간)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양성돌발체위현훈은 머리의 위치가 변할 때 발생하는 발작적 어지럼증이 특징으로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며 재발율이 50%에 달한다. 김 교수는 그림과 동영상을 이용해 양성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