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가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비구아니드(Biguanide) 계열의 서방형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인 직듀오 XR(XIGDUO™ XR)을 11월 1일 출시한다.직듀오 XR은 신규 환자에게 초기 병용 시1부터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SGLT-2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XR 복합제다.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투여가 적합한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 개선을 위해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제로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1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고혈압 치료와 올바른 약 복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나종천 교수가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정확한 진단법과 치료방법을 설명하고 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방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역주민을 위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장암 교실’은 9일(수) 오전 11시, ▲‘세계 뇌졸중의 날 공개 건강강좌’은 12일(토) 오전 10시,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 출산준비 교실’은 12일(토)과 26일(토) 오후 3시, ▲‘궁금해요 간이식’은 14일(월) 오전 11시, ▲‘위암 완치는 가능한가?, 오해와 진실, 영양관리’는 16일(수) 오전 11시, ▲‘관절염 특강’은 23일(수) 오전 10시 30분, ▲‘폐경과 골다공증 특강’은 24일(목) 오후 1시, ▲‘뇌졸중과
‘스티펠 연구비상’은 전국 대학병원 재직 중인 50세 이하 피부과 교수 가운데 연구계획의 우수성과 최근 3년간 연구실적과 업적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귀영 교수는 최근 연구 중인 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연구비상을 수상하게 됐다.최근 피부 노화의 외부요인 중에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이 기전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 거의 없는 가운데, 박귀영 교수는 대기오염 물질의 유해성과 피부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사장 김춘복)은 11월 1일(화)부터 5층 병동에 전문간호인력을 배치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전문간호인력이 투입되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남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중앙 간호사실 외 별도로 3개의 간호사실을 추가 설치해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DB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가 연구총괄책임을 맡아 향후 5년간 50여억원을 들여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유전체-임상정보 통합 DB기반 사업화 모델 개발에 나서게 된다.면역항암제는 이론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면역체계의 기억기능으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 최대의 중고의료기기 거래 사이트 ‘메디바바(www.medibaba.net)가 12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정식으로 오픈한다. 현재 우리나라 새 의료기기 거래량은 2013년 기준으로 연간 3조 7천억 원에 달하지만 중고 거래는 1/10에 그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1:1의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이와 같은 비율을 유지한다면 부양되는 직접 경제효과는 3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바바는 이와 같이 사용되지 않는 중고 의료기기를 필요한 의사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경제가치가 없어질 때까지 방치되는 현 의료 환경에서 중고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1월 12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제9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건강강좌를 준비했으며 △당뇨병 겨울나기(황유철 교수) △혈당 잡는 당뇨간식(신지원 영양사) △겨울철 실내운동(성은희 간호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참가자들은 일자산으로 이동해 1시간가량 함께 걸으며 운동을 한 후 혈당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안규정 내분비대사센터장은 9회째를 맞는 걷기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해마다 변함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 김준기 교수)에서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위한‘2016. 암 바로알기’(부제: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의 진료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프로그램은 명의강좌 및 암 진단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의학계의 글 쓰는 의사, 시인으로 유명한 장성구 교수(경희대학교 비뇨기과? 대한의학회 부회장)가 첫 수필집을 내놓았다. 장성구 교수의 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의료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그동안 써 온 시와 수필 등 작품만 300여 편에 달하며, 2014년에는 문학시대 제102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시인으로서 이름을 알렸고, 가곡집 ‘초심’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첫 시집 ‘여강의 꿈’을 출간하기도 했다.이번 수필집 ‘이 몸은 내 몸이 아니오’ 는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문학에 대한 열정, 그리고 세상사에 대한 통찰을 고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10월 21일(금)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림성심대학교 의무행정과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의무행정과 NCS기반 산업체 현장체험 및 특강’을 진행했다.1부 특강은 적정진료지원팀 엄태진 팀장의 진행으로 의료원 및 병원소개, 부서소개, 의료계 일반현황 및 취업관련 안내 등을 강의하고, 2부 병원현장체험은 총무팀의 안내로 병원 내 행정?관리부서 투어를 실시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행정?관리부서 실무자와 학생을 매칭해 다양한 현장지식과 경험을 들려주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했다. 참가한 학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7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길병원 암/응급센터, 응급실 그리고 본관에서 ‘2016년 감염병 대응 재난 모의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의 시작은 보건소로부터 신종감염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으로부터 시작됐다. 연락을 받은 감염병 신속대응팀은 환자의 도착, 이송, 격리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환자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환자의 도착과 함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과 이송 요원은 빠르게 움직였고, 감염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비를 이용해 환자를 격리병실까지 이송했다.길병원은 메르스와 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교직원들 대상의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올해 임단협에서 노사 합의로 교직원 대상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부터 300만원으로 각각 지급하는 등 최대 3배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각각 50만원, 70만원, 100만원을 지급했으며, 교직원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했었다.따라서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을 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직원 부부가 근무해 재직기간 중 셋째아이까지 출산하면 최대 1200만원이 지원받을
보건복지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인플루엔자 지침서 2판을 발간했다.지난 2012년「계절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초판 발간 이후 2014년「중증 인플루엔자 치료 지침」을 추가 발간했으며, 2016년 각 지침서에 최신 지견 및 연구동향을 업데이트하고 국내 실정에 맞게 개정한 것으로 분야별 최고 권위의 전문가 1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계절 인플루엔자의 항바이러스제 사용 지침서」는 유행초기에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올바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국 농무부(USDA)는 277종의 견과류와 식품류에 대한 조사에서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한 견과가 피칸(pecan)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피칸의 항산화지수(ORAC)는 100g 당 17,940으로 호두(13,542)나 피스타치오(7,675), 아몬드(4,454), 캐슈넛(1,948) 등에 비해 월등히 높다. 피칸에는 불포화 지방이 90%가 함유되어 있어서 올리브 오일보다 올레산이 많을 뿐 아니라, 염도가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성형외과 한소은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 소식은 한소은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금연길라잡이는 지난 10월 17일 사전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가 인쇄된 종이컵을 제작해 배포했다.금연종이컵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 포털 사이트 금연길라잡이(www.nosmokeguide.or.kr)와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소장 이종혁)가 작년에 함께 진행한 금연권유 캠페인을 통해 제작됐다.이 종이컵은 흡연자들이 테이크아웃 종이컵을 재떨이처럼 활용하는 흡연 행동에 착안해 종이컵 내부에 ‘오랫동안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려면 지금 금연하라’는 내용의 메시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척수의 신경뿌리를 눌러 통증 및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퇴행성 변화로 황색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면서 협착이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의사들은 영상학적 검사를 통한 황색인대의 두께로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해왔다.그러나 최근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형태학적 측정방법이 개발됐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서정훈 교수가 “척추관 협착증에서 황색인대 면적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가 다가오는 10월 29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의는 신경과 김욱주 교수의 뇌졸중의 원인, 위험성, 치료 등 뇌졸중의 전반적인 설명 후 재활의학과 김충린 교수가 뇌졸중 치료 후 재활과정 대해 강의했다.특히 강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윤여승)에서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챔버를 설치하고 지난 10월 27일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식을 가졌다.최근 급성일산화탄소중독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연탄이나 숯불사용 사고에 의한 경우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시도자의 번개탄 사용 등이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급성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는 고압산소치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고압산소치료시설을 갖춘 병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