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몸 상태가 변화되면서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손과 발에 냉감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그 원인은 뚜렷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말초부위의 혈액순환이 불충분해지는 경우 열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손발의 온도가 저하되어 냉증을 호소하게 된다.냉증환자 대부분이 여성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여성은 생리, 출산, 폐경과 같은 여성 호르몬 변화 때문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배현주 교수가 지난 11월 17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다제 내성균 등 감염병 원인균 관련 다양한 연구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관리 분야 정부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배 교수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메르스 등 국가적 감염병 발생 시 확산 방지, 중요 감염질환의 치료 가이드라인 참여, 감염병관리 및 자문 활동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활동에 주력했으며,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 병원 내 의료기구 관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사랑의 김장 나누기’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1월 16일(수) 과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 앞에서 과천시새마을회 주관‘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지역봉사활동에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느린소사회봉사단 20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250여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이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7일(목) 안양시새마을회관에서 안양시새마을회와 함께‘2016년 독거노인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성상철)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16년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5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141개 기업과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 인터넷 패널조사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평가하였다.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연간 4,500만 건의 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담을 위하여 중복전화 우선상담, 콜폭주 시 예
최근 2주 사이 단풍구경이나 산행 등 야외활동과 농작업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가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올해 누적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가 10월 마지막 주 942명에서 지난 주 2천 631명으로 최근 2주 사이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도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처음에는 고열이나 감기몸살, 메스꺼운 위장 증상을 보이며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지난 15일 병원 지하 3층 로비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했다.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불우한 환우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박미영 간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료제민의 창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1월 11일 중국 장춘 길림대학교 제2병원에서 ‘제2회 중-한 관절경 심포지엄(2nd China-Korea Arthroscopy Symposium)’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측 노규철 교수와 중국 측 Zhang Wei 교수가 양 병원 간 정형외과 관절경 분야 상호발전 및 지역 사회 진료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 4월 첫 심포지엄 성료 후, 중국의 교수 및 정형외과 의사들의 요청으로 11월 11일에 두 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앞으로 중국 및 한국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심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병원(병원장: 서창석)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건우)과 함께 11월 16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의료기기 공동 포럼을 열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과 공과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포럼을 공동 주최한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은 “실질적인 연구 결과들이 이제는 창업이라는 성과물로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자”며 “봄에 열리는 학제 간 융합과제 선정식과 더불어 가을에 개최되는 본 의료기기 포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팀이 최근 열린 제35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방 골간 신경 증후군은 압박성 신경병증인가?(Anterior interosseous nerve syndrome; Is it compressive neuropathy?)’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팀은 전방 골간 신경병증을 진단받고 수술 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근전도 및 MRI(자기공명영상)검사 결과를 분석했다.전방 골간 신경 증후군의 진단은 먼저 신체검사를 통해 전방 골간 신
항노화(노화예방)의 중요성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2016 항노화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6 헬시에이징 포럼(Healthy Ageing in Korea)」을 오는 11월 25일(금) 10시부터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제1세션에서는 ‘항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제2세션에서는 ‘항노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항노화산업 현황과 발전 가능성 및 알기 쉬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노화예방법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힐링음악회가 11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본관 외래에서 열린다. 2016 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배달 서비스 간다가 제공하는 문화 나눔사업이다. 극단 간다의 배우 차용학씨는 “의정부성모병원의 환자분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들을 준비해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무대 준비를 위해 사전 답사도 마쳤다. 뮤지컬 갈라쇼를 마친 뒤에는 우리병원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을 공연한다.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본관 로비에서 매월 1회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現 선병원재단 회장)가 지난 11월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사단법인 는 탈북민(새터민), 다문화가족, 舊러시아연방국가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윤 이사장은 “사단법인 는 진료중심의 기존 의료봉사와는 달리 심도 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KRC)는 지난 6일 협력 병•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검진자는 총 89명으로 수면내시경과 MRI,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과 갑상선암 검사 등 종합 검진을 받았다.건국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협력 병원과 의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휴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은 “각 지역 사회의 병원과 의원 의료진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환자에게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평소 진료로 바쁜 의료진들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1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의사, 약사, 간호사, 임상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dvance in Gastric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Advance in Breast Cancer(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Advance in Lymphoma(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Advance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무료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인터넷에서는 검증받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 사람들은 어떤 것이 올바른 정보인지, 거짓 정보인지 헷갈린다. 17일 오후, 고신대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는 ‘건강 2U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기저기 터지는 적신호, 내분비계 질환’이라는 주제로 내분비계 질환의 모든 것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전문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생활습관이 급속하게 서구화되면서 질병의 양상도 크게 변하고 있다. 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교직원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일산백병원은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직원 자녀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초콜릿세트 떡, 그리고 응원의 편지를 함께 동봉했다.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은 "병원 업무와 자녀 공부 뒷바라지를 동시에 하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라며 "여러해 동안 참고 인내한 결실을 성공적으로 잘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장학철·분당서울대병원 내과)는 제58차 추계학술대회를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6일(토)에는 노인 만성질환 관리의 정책방향과 노인병 의사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노인 영상의 이해, ▲노인 내분비 진료실 핵심 노하우, ▲골관절염과 노인성 골다공증, ▲노인수술 연구회 평가,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 세션이 진행된다.27일(일)에는 ▲감염과 신경정신(증례중심), ▲노인에서 흔한 발 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 16일(수)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시스템(DUR)’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대한 데이터품질(DQC-V) 인증 심사결과 99.998%의 데이터 정합성으로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하였다.심사평가원은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사 및 약사의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DUR데이터의 연간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명칭 ?규칙?용어정리 등 표준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췌장암’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세계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강좌에서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서승영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9위, 사망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험질환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7~8% 밖에 안될 정도로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강의를 진행한 이승옥 교수는 “서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가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한다.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는 대한위암학회 산하 연구회로, 2010년에 창립되어 위식도역류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치료술기의 표준화 및 유관진료과 의사와 환자들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박성수 교수의 임기는 2016년 11월부터이다.이번에 회장에 취임한 박성수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는 세계적으로 수술과 약물치료가 대등할 정도 공존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외과의사의 수술 경험 등을 이유로 보편화되지 못하였고 따라서 그동안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