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3월 1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암 환자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 테라퓨틱스(Digital Therapeutics)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엔씨소프트 안용균 전무 등이 참석해 디지털 암 관리(D-CAM)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엔씨소프트는 중앙대병원에 센터 구축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D-CAM 센터 구축을 위한 공간 및 전문인력 제공 ▲암 관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실험동물에 대한 동물전염병 방역시스템 구축을 공동논의하기로 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환)와 업무협의를 갖고, 동물전염병 대응 시스탬 구축을 함께 고민하기로 약속했다.양측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백신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지금까지 국가동물전염병 관리시스템이 축산업 위주로 정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험동물관리 시스템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동물전염병은 축선업을 위협할 뿐 아니라 연구개발을 위한 전임상시험
- 영원아웃도어, 개발도상국 선천성 심장병 환자 돕기 성금 3억 원 세종병원에 기탁- ‘사회환원을 통한 더불어 사는 인류애에 기여’라는 사명 실천하기 위해 뜻 모아- 따뜻한 세상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국내에서 전개 중인 영원아웃도어(회장 성기학)와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수술과 치료를 돕기 위한 맞손을 잡았다.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열린 ‘심장병 돕기 성금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12월 1일 오후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하이와(대표 김진우)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헬스 클러스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내용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정보교환 ▲ 챗봇을 통한 치매, ADHD, 우울증 등의 치료 협력▲ 전문 분야 간 기술 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주식회사 하이는 치매, 우울증, 불안
-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화 인프라 확충 사업에 이어 위탁 생산 업무 협약 진행…국내 바이오 기술력 및 자립도 확대 발판 마련- 바이넥스, 글로벌 cGMP 생산 기술력 및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시설로 도약 셀트리온과 바이넥스는 한국바이오협회의 후원 하에 30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을 바이넥스에 위탁하고 관련 생산기술 및 노
(주)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 황춘홍)가 2021년 통일부 이산가족 유전자검사사업에 선정되어 남북 이산가족 찾기를 위한 유전자검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은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사후 및 통일 이후에도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일부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사업관리를 수행하고 있다.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은 2014년 시범사업부터 2020년도까지 유전자검사를 희망한 2만4129명의 이산가족의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2021년도
엘앤씨바이오는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계획을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1년 전부터 공장설립, 인허가 등의 절차를 원할하게 진행해왔다.공장은 내년 중순 완공되어 연말까지 생산준비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내년 중 식약처 품목허가가 완료될 메가카티도 중국, 미국으로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꾀할 계획이다. 메가카티는 4개의 병원에서 허가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초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과 동시에 중국, 미국에서의 인허가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무릎 연골 치료제인 메가카티는
최근 주류 산업체의 권익과 공동이익을 대변하며 주류위생안전관리, 주류 해섭(HACCP)과 위해예방관리 보급 및 품질개선 등 주류 산업 발전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는 한국주류안전협회(회장 문세희)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홈페이지 https://kalsa.or.kr/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인가되어 창립된 한국주류안전협회는 우리나라 주류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국민보건과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하여 공익성을 추구하는 협회다.한국주류안전협회 문세희회장은
데이타플로우는 내년 초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자라나모’를 런칭할 계획을 밝혔다.2018년 설립된 데이타플로우는‘자라나모’라는 통합 탈모 관리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타플로우는 현재 두피 이미지에 대한 빅테이터를 확보한 후 세분화하여 AI에 학습시키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는 비정형 데이터인 이미지 데이터를 정형화한 데이터로 변경해 시각화해주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플랫폼‘자라나모’를 개발한 계기는 탈모 시장이나 탈모샴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이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탈모
인공지능(AI)를 통한 신약개발이 전 세계적인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카이팜社(대표이사 김완규)가‘KMAP EXpress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카이팜은 2018년 현 대표인 김완규 교수가 창업한 빅데이터 및 AI기반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독자적인 빅데이터 마이닝 및 약물 가상탐색 기술, 약물-전사체 빅데이터 자체 생산․보유 및 분석기술을 통해 차세대 신약개발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카이팜은 현재 후보물질의 가상탐색과 대규모 오믹스 데이터 생산을 통한 신약개발 알고리즘 솔루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종식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각에서는‘위드 코로나’시대를 준비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는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백신에만 기댈 수는 없다. 다양한 예방책과 치료제가 가세해야 한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글로벌 제약 기업에 맞서 조용히 코로나 치료제와 제 4세대 암 치료제를 준비하고 있는 연구 중심 기업이 하임바이오다.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30여년 간 연구해온 인중합체 기술은 의/약학은 물론 식품학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부작용 없
[엠디데일리]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의 조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 180억 원을 확보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의 위탁과 자체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 및 기술을 보유하거나 백신 생산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투자 여력이 낮은 중견 및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이번 사업에는 기업당 최대 30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금의 100% 이상의 현금출자와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