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를 발매하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업 블로그를 통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현대인들이 많이 경험하게 되는 정맥순환장애를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챙기고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도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수고한 오늘, 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화)까지 동국제약 기업 블로그에서 진행된다.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을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14일 블로그를 통해서 발표한다.또한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산하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오는 3월 14일(수)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9회 체외진단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내의 체외진단기업 지원과 해외진출 시 고려사항에 초점을 맞춰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정부에서도 체외진단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한 법제도는 물론 기업지원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까지 총 망라해 소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류승렬 연구관은 올 해 체외진단기기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고려대 구로병원 신재민 교수는 체외
제17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문병인 외과 교수(1960년생)가 임명됐다. 제13대 이대목동병원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1963년생)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31일까지다.새롭게 임명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2000년 대학병원 최초로 설립된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초창기부터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유방암 전문의다. 또한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흉터 없는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을 국내에 조기 도입한 의사로도 유명하다.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 이하 ‘서울지원’)은 8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에 의료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서울지원 심사운영방향 ▲주요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되며, 심사 일관성·투명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 역할의 중요성, 지원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 유지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의료계의 심사기준 개선 요구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심사위원 구성․
매년 3월 둘째주 금요일은 세계수면학회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세계 수면의 날’ 이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해 3월 1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아는 만큼 건강해집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인지기능장애, 치매와 같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성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수명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코골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3월 6일(화)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2017년 우수 QI 페스티벌(이하 QI 페스티벌)'을 개최했다.'QI 페스티벌'은 매년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부서의 QI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부터 전 직원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이번 'QI 페스티벌'은 2017년 QI 사례발표, 우수 사례 시상, 우수 포스터 시상,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안타깝게도 우리 몸은 계절과 같이 다시 봄을 맞이하지는 못한다. 세월을 탓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지방층의 노화이다.특히, 나이들면서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쳐지고, 입체감과 볼륨이 사라지면서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는 외출하기도 싫은 우울감에 빠지기 쉽다.그래서 사람들이 최근 선호하는 것이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고 쳐진 얼굴살을 볼륨업해주는 ‘리프팅’시술이다. 칼을 대지 않아 부담이 없는데다, 시술시간도 짧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은
PRA 헬스사이언스(PRA Health Sciences, Inc.)가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최고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선정되었다.PRA는 2013년 이후 4번째로 상을 수여 받았으며 Phar-East Pharma and Biotech Festival(前 BioPharma Asia) 행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상은 아시아 지역 내 임상 연구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공급 리드타임을 줄이는 데 적극 노력한 CR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지역을 전담하는 데이비드 맥머치(David MacMurc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지난 4일 ‘2018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음파연수강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기존의 춘 추계 학술대회 때 진행되는 'hands on 세션'은 초음파 진단에 관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금번 연수강좌에서는 외과의사가 초음파 유도하 시술을 통해 좀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초음파 유도하 수술을 하는 외과의사가 늘어나고 있고 수술 중 초음파 장비가 첨단화 되어감에 따라 최소침습적 수술의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외
JW중외제약이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신개념 건강 즉석조리식품을 내놓았다.JW중외제약은 저염·저단백 식단 브랜드 ‘JW안심푸드’의 레토르트(즉석조리식품)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JW안심푸드는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라면류, 밥, 소스, 에너지 보충식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 관리식품 브랜드다.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생물을 차단하는 용기에 담은 무균성 완전 조리식품으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간편히 즐길 수 있다.요리의 맛은
부광약품에서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부광약품은 2016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인터내셔널과 동남아 6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7년 12월 허가 신청을 완료한 필리핀을 시작으로 2018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덱시드정'은 지난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하여 한국에서 발매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존 치옥트산 치료제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고 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이하 NMC)이 올해 새로 입사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상반기 신규 간호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료원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신규 간호사 교육은‘함께 가자’를 기치로 내 걸고, NMC의 미션과 비전(“누구에게나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등)을 실현하는 첫 단계로 이어졌다.이날 교육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태움 문화를 예방하고 근절하자는 의미에서 동료애와 화합을 다지고자 윤리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진료 수익 통계를 분석해 보니, 올해 1월과 2월의 진료 수익 합계가 개원 이후 동기 대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암을 진료하는 병원과 방사선의학과 새로운 암 치료법을 연구하는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병원은 자체 운영으로 발생된 진료 수익으로 운영된다.의학원이 최근 2018년 1월과 2월의 진료수익을 분석해보니 1월에 61억, 2월에 약 50억 여 원으로 두 달 간 110억 원을 초과 달성하여, 개원 이후 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원주 본원에서'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선 연수과정'을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의료수가·기준 신규 설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지출과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및 ‘세계은행’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고 심사평가원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한다.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베트남 보건부 국장 및 사회보장청 주요 고위 공직자가 참석하며, 심사평가원이 의료심사평가 국제표준화를 위해 발간한 ‘의료심사평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가 9일 협회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국수제맥주협회는 수제맥주 활성화와 양조시장의 확대를 위해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공식 수제맥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공식 맥주는 ‘깻잎 한잔’으로 총 11개 브루어리가 함께 양조했다.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된 첫 공식맥주 ‘깻잎 한잔’은 주 원료로 맛·향·영양 등 맥주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해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맥주에
세계 녹내장주간을 맞아 한국 녹내장학회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손잡고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4일 오후 4시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유일한홀에서는 안과 배형원·이상엽 교수가 연단에 서 녹내장 전반에 대해 강연한다.1부 강의에서는 녹내장의 정의, 종류, 위험요소, 진단에 대해 다루며 2부에서는 녹내장의 치료와 관리, 예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무료 강좌이며 녹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보
“중대한 과실로 사망사고 발생 시 해당기관의 인증을 취소한다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활동을 위축시켜 오히려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3월2일 김영호 의원과 정춘숙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 의견서를 제출했다.병원협회는 “의료기관의 과실에 따른 의료사망사고와 환자안전사고 등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기관의 인증을 취소하는 것은 인증취지에 부합하지 않다”고 밝혔다.인증평가의 목적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도모’다. 인증조사항목도 안전보장활동, 질 향
유독 한파가 심했던 겨울이 가고 꽃피는 춘삼월이 다가오고 있다. 시쳇말로 봄을 여자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봄소식이 달갑지 않은 여성들도 있다. 3월만 되면 두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지난해 3월에는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환자들이 57,255명으로 2010년 대비 약 36% 증가했다(2010년 3월 4만2237명). 여성두통은 복잡한 만큼 상황에 따라 진통제 복용 전에 성분부터 꼭 확인해야 한다.■ 호르몬 변화, 관절통 등 복잡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여성의 두통여성은 일생동안 출산, 호르몬 변화 등 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 없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이나 콩팥이 망가져서 실명하거나 평생 투석을 하게 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30대에서도 발병이 흔하므로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혈압이 높은 경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부담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서 고혈압의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 왜 치료를 하여야 하는지 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3월 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흔한 어지럼증 질환'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정재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지럼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하여 설명했다.정 교수는 “어지럼증은 나타나는 양상과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로부터 구체적인 어지럼증의 양상과 유발요인, 과거병력에 대한 문진이 중요하며, 신체검사, 청력검사, 전정기능검사, 신경학적 검사 등을 시행한다”며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